낯선 사람 사랑하기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출애굽기 23장 1절 ~ 9절
1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2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3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4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5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 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6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7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8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9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Loving the Stranger [낯선 사람 사랑하기]
Do not mistreat or oppress a foreigner, for you were foreigners in Egypt.
- Exodus 22:21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 출애굽기 22:21
After a member of my family converted to a different religion,
Christian friends urged me to “convince” her to return to Jesus.
I found myself first seeking to love my family member as Christ would
-including in public places where some people frowned at her “foreign-looking” clothes. Others even made rude comments.
“Go home!” one man yelled at her from his truck,
not knowing or apparently caring that she already is “home.”
내 친척 중 한 여자가 다른 종교로 개종하자
기독교인 친구들이 나보고 그가 예수님께 돌아오도록 “설득하라” 고 재촉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것처럼 먼저 그 친척을 사랑으로 대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낯설어 보이는” 복장을 한 그를 보고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공공장소에서도 그렇게 했습니다.
아주 무례한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어떤 남자는 트럭에 앉아서 그가 이미 “집”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확실히 알아보지도 않은 채
“집으로 꺼져!” 하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Moses taught a much kinder way to act toward people
whose dress or beliefs feel different.
Teaching laws of justice and mercy, Moses instructed the children of Israel,
“Do not oppress a foreigner; you yourselves know how it feels to be foreigners,
because you were foreigners in Egypt” (EXODUS 23:9).
The edict expresses God’s concern for all strangers,
people vulnerable to bias and abuse,
and it is repeated in Exodus 22:21 and Leviticus 19:33.
모세는 옷 입은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을
보다 더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정의와 자비의 율법을 가르치면서 다음과 같이 지시했습니다.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출 23:9).
모든 이방인들, 곧 편견과 학대 받기 쉬운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관심을 갖고 계신다는 것을 표현해주는
이 지침은 출애굽기 22장 21절과 레위기 19장 33절에도 반복해서 나타납니다.
Therefore, when I spend time with my family member-at a restaurant, in a park,
taking a walk together or sitting and talking with her on my front porch-
I seek first to show her the same kindness and respect that I would want to experience.
It’s one of the best ways to remind her of the sweet love of Jesus,
not by shaming her for rejecting Him,
but by loving her as He loves all of us-with amazing grace.
그래서 나는 그 친척과 식당이나 공원에서, 혹은 같이 산책하거나 집 앞 현관에 앉아 얘기를 나눌 때면,
내가 받고 싶은 친절한 태도와 존중하는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려고 애씁니다.
그 여인을 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예수님을 버렸다고 그를 모욕주지 말고,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를 사랑으로 대해줌으로써
그에게 감미로운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떠올려주는 것입니다.
- PATRICIA RAYBON
What attitudes do you hold about people who appear “different” or “foreign”?
In what ways can you practice God’s edict to not mistreat a “stranger” or “sojourner”
in your land?
당신은 “다르거나” “낯설어” 보이는 사람들에게 어떤 태도를 지닙니까?
우리 지역에 있는 “낯선 사람”이나 “일시 체류인”을 홀대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Gracious Father, open my heart today to a stranger or foreigner in my land,
helping them to encounter You.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사는 곳에 있는 낯선 사람이나 이방인에게 마음을 열어
그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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