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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빛

colorprom 2019. 10. 31. 15:04


어둠 속의 빛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QT메일신청


요한복음 1장 5절 ~ 16장 33절


5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 6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 7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 8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 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15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 16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 17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 18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 19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 20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 21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 22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 23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 24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 25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 26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 27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 28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 29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 30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 31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 32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 33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 A Light in the Darkness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John 1:33
    In These Are the Generations, Mr. Bae describes God’s faithfulness and the power of the gospel to penetrate the darkness. His grandfather, parents, and his own family were all persecuted for sharing their faith in Christ. But an interesting thing happened when Mr. Bae was imprisoned for telling a friend about God: his faith grew. The same was true for his parents when they were sentenced to a concentration camp-they continued to share Christ’s love even there. Mr. Bae found the promise of John 1:5 to be true: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and the darkness has not overcome it.”
    Before His arrest and crucifixion, Jesus warned His disciples about the trouble they’d face. They would be rejected by people who “will do such things because they have not known the Father or me” (16:3). But Jesus offered words of comfort: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V. 33).
    While many believers in Jesus haven’t experienced persecution on the level of that endured by the family of Mr. Bae, we can expect to face trouble. But we don’t have to give in to discouragement or resentment. We have a Helper-the Holy Spirit Jesus promised to send. We can turn to Him for guidance and comfort (V. 7). The power of God’s presence can hold us steady in dark times.
    LINDA WASHINGTON What trouble have you experienced as a believer in Christ or witnessed others experiencing? What is your first reaction during hard times? Heavenly Father, please protect Your children who are experiencing persecution.

  • [어둠 속의 빛]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믿음의 세대들' 이라는 책에서 미스터 배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어둠을 뚫는 복음의 능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할아버지와 부모님, 그리고 자신의 가족 모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미스터 배가 친구에게 하나님에 대해 얘기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었는데 이 일로 그의 믿음이 더 커졌다는 것입니다. 같은 일이 그의 부모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선고를 받고 강제수용소에 갇혔을 때 그들은 수용소 안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계속 전했습니다. 미스터 배는 요한복음 1장 5절의 약속이 진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새번역).
    예수님이 붙잡혀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에게 그들이 겪게 될 환난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아버지와 나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할”(16:3, 현대인의 성경) 사람들에 의해 제자들이 배척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로의 말씀도 함께 주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33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미스터 배의 가족들이 겪었던 정도의 박해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우리도 고난을 당하리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절망이나 분노에 억눌릴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보혜사, 곧 예수님이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그분의 인도와 위안을 받을 수 있으며(7절), 하나님의 임재에서 오는 권능으로 힘든 시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어려움을 겪어보았습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당신은 처음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하나님 아버지, 박해를 받고 있는 아버지의 자녀들을 보호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