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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은 길

colorprom 2019. 10. 31. 15:01

가보지 않은 길 (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QT메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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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송 430장 (통 456장) 찬송듣기
  • 성경 이사야 42장 10절 ~ 17절 성경감추기
    • 10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 11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 12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 13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 14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 15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 모든 초목들을 마르게 하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 16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 17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 A Road Not Traveled
      I will lead the blind by ways thesy have not konwn, along unfamiliar paths I will guide them.
      Isaiah 42:10
      People ask me if I have a five-year plan. How can I plan five years “down the road” on a road I’ve never traveled? I think back to the 1960s when I was a minister to students at Stanford University. I’d been a physical edu- cation major in college and had a lot of fun, but I left no record of being a scholar. I felt wholly inadequate in my new position.
      Most days I wandered around the campus, a blind man groping in the darkness, asking God to show me what to do. one day a student “out of the blue” asked me to lead a Bible study in his fraternity. It was a beginning.
      God doesn’t stand at a juncture and point the way: He’s a guide, not a sign- post. He walks with us, leading us down paths we never envisioned. All we have to do is walk alongside Him.
      The path won’t be easy; there’ll be “rough places” along the way. But God has promised that He will “turn the darkness into light” and “will not forsake” us (ISAIAH 42:16). He’ll be with us all the way.
      Paul said that God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EPHESIANS 3:20). We can scheme and envi- sion, but our Lord’s imagination far transcends our plans. We must hold them loosely and see what God has in mind.
      DAVID H. ROPER In what ways has God turned your darkness into light? What have you found to be your greatest joy as you walk with Him? Jesus, I thank You that You have plans for me far beyond my imagination.
      Help me follow Your lead.
    • [가보지 않은 길]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 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이사야 42:16
      사람들이 내게 5개년 계획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런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앞에 놓인 길” 5년을 어떻게 계획할 수 있을까요? 나는 스탠포드대학에서 교목을 지냈던 1960년대 를 회상합니다. 대학 때 체육교육을 전공했고 또 신나게 놀다보니 학자가 될 정도의 성적을 얻지 못했습니다.
      나는 나의 새로운 지위에 완전히 부적합하다고 느꼈습니다. 거의 매일 어둠 속을 더듬는 맹인처럼 캠퍼스를 어슬렁거리며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었습니다. 어느 날 한 학생이 “난데없이” 나에게 남학생 동아리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해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한 지점에 서서 길을 가리켜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안내인이지 표지판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걸으시며 우리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뿐입니다.
      그 길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 거기엔 “험한 곳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암흑이. 광명이 되게 하며”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겠다”(이사야 42:16)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가는 길 내내 함께하실 것입니다. 바울 사도의 말대로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에베소서 3:20)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앞일을 구상할 수는 있지만, 우리 주님의 상상력은 우리의 계획을 훨씬 초월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붙잡았던 손을 풀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당신의 어두움을 빛으로 바꾸셨습니까? 그분과 같이 걸어갈 때 얻은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 제가 상상도 못하는 계획을 갖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인도하심만 따라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