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9 토
한 성도가 메일을 보내 왔습니다.
"제 남편은 겉으로는 모범적인 가장입니다.
술, 담배도 하지 않고, 매 주일 빠짐없이 가족과 함께 교회에 나가지만,
툭하면 험한 말로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분노를 제어하지 못합니다.
밖에서 보이는 것과는 딴판인 남편의 모습에 너무 힘듭니다."
주님의 임재는 우리가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을 통해 드러나야 합니다.
똑같은 공간이라도 쓰레기를 쌓아 놓으면 쓰레기장이 되지만, 꽃을 심으면 꽃동산이 됩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 또한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신 성전 된 우리는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며,
거룩하게 구별된 삶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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