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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면 (계 21:1~5)

colorprom 2019. 9. 9. 15:05

승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면 (2019년 9월 9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21장 1절 ~ 5절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When We Know Who Wins [승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면]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 Revelation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 요한계시록 21:4

     

My supervisor is a huge fan of a certain college basketball team.

This year, they won the national championship,

so another coworker texted him congratulations.

The only problem was my boss hadn’t yet had a chance to watch the final game!

He was frustrated, he said, knowing the outcome beforehand.

But, he admitted, at least when he watched the game he wasn’t nervous

when the score stayed close to the end.

He knew who won!


나의 직장상사는 어느 대학농구팀의 열렬한 팬입니다.

올해 그 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자 동료직원이 그에게 축하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제는 그가 그때까지 결승전 경기를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결과를 미리 알게 되어 불만이었다고 했지만, 그는 그 경기를 보면서 마지막까지 접전상황이었을 때도

가슴 졸이지는 않았다고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어느 팀이 이겼는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We never really know what tomorrow will hold.

Some days can feel mundane and tedious, while other days are filled with joy.

Still other times, life can be grueling, agonizing even, for long periods of time.
But despite life’s unpredictable ups and downs,

we can still be securely grounded in God’s peace.

Because, like my supervisor, we know the end of the story.

We know who “wins.”


우리는 정말 내일이 어떻게 될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어떤 날은 재미없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고 어떤 날은 무척 기쁘기도 합니다.

또 어떤 때에는 삶이 고되고, 오랜 기간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이 굴곡이 심한 인생이긴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속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내 직장상사처럼 우리도 이 인생 이야기의 결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이길”지 말입니다.


Revelation, the Bible’s final book, lifts the curtain on that spectacular finale.

After the final defeat of death and evil (20:10, 14),

John describes a beautiful victory scene (21:1~3)

where God makes His home with His people (V. 3)

and wipes “every tear from their eyes” in a world

with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V. 4).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을 보면 그 장대한 마지막의 막이 올라갑니다.

사망과 악이 마침내 패한 후(20:10,14), 요한은 아름다운 승리의 광경을 묘사하고 있습니다(21:1-3).

거기서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의 장막을 지으시고(3절)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입니다”

(4절, 새번역). 


On difficult days, we can cling to this promise.

No more loss or weeping. No more what-ifs or broken hearts.

Instead, we’ll spend eternity together with our Savior.

What a glorious celebration that will be!


우리는 힘들 때 바로 이 약속에 매달릴 수 있습니다.

더 이상 죽음이나 눈물이 없으며, 더 이상 어떻게 될까 하는 근심이나 마음 아픈 일도 없이,

우리 구주와 함께 영원히 함께 지내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축하 행사가 될 것인지요! 


- ADAM HOLZ


How can the hope of heaven give you strength?

How might your favorite “happily ever after” story echo Revelation 21? 


하늘나라의 소망이 어떻게 당신에게 힘을 줍니까?

요한계시록 21장이야말로 당신이 좋아하는 “그 후로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엔딩 이야기가 아닙니까? 


One day God will soothe every hurt, heal every wound, and wipe away every tear.


하나님은 언젠가 모든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시고 모든 상처를 낫게 하시며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