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여행을 (2019년 9월 8일 일요일 / 방송시간 : 매일 새벽 5시 59분)
초가을 햇살 아래 코스모스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이때가 되면 누구나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배낭에 책 한권 넣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아무 기차나 버스를 타고 떠나서 이름 모를 간이역에 내리는 것도 여행의 재미일 것입니다.
가까운데 숲이 있고 개 짖는 소리 들리고 멀리서 파도소리가 들리면 더욱 좋습니다.
‘여행은 우리를 경험하게 한다.
세상에서 내가 차지하는 부분이 얼마나 작은지 깨닫게 해준다.’ - 프랑스의 소설가, 플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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