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할 이유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시편 121장 1절 ~ 8절
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A Reason to Sing [노래할 이유]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Psalm 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4
For a man who lives by a code, so to speak, it felt like a major failure.
What’d I do? Well, I fell asleep.
Our kids have a curfew to meet when they’re out for the evening.
They’re good kids,
but my practice is to wait up until I hear their hands turn the front doorknob.
I want to know they’re home safe.
I don’t have to do this: I choose to.
소위 규칙을 잘 지키며 산다는 나에게 큰 실수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요? 그만 깜빡 잠이 들어버린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저녁에 외출할 때 지켜야 할 통행금지시간이 있습니다.
착한 아이들이지만 나는 늘 아이들이 현관문 손잡이를 돌리는 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자지 않고 기다립니다.
아이들이 무사히 집에 돌아온 것을 알고 싶은 것이지요.
그렇게까지 안 해도 되지만 난 그렇게 합니다.
But one night I awoke to my daughter saying through a smile,
“Dad, I’m safe. You should go to bed.”
그런데 어느 날 밤 딸이 방긋이 웃으며 말하는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아빠, 저 무사히 잘 왔어요. 이제 방에 가서 주무세요.”
Despite our best intentions, sometimes fathers fall asleep at their posts.
It was very humbling, and also very human.
But that never happens with God.
Psalm 121 is a reassuring song about Him as guardian and protector of His children.
The psalmist declares that God who watches over us “will not slumber” (V.3).
And for emphasis, he repeats that truth in verse 4: He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아버지들은 최선을 다 한다 해도 때로는 지키던 자리에서 잠들어버립니다.
이것은 우리가 아주 겸손할 수밖에 없는, 하나의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결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시편 121편은 자기 자녀들의 후견인이자 보호자이신 하나님으로 인해 안심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졸지 아니하신다”(3절)고 선언합니다.
그는 강조를 위해 그 사실을 4절에서도 반복합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Can you even imagine? God never falls asleep at His post.
He is always keeping watch over us-the sons and daughters and aunts and uncles
and mothers, and even fathers.
It’s not so much that He has to do this,
but rather that, out of His great love, He chooses to.
하나님은 그분이 지키시는 곳에서 결코 잠들지 않으신다는 것이 상상이나 됩니까?
하나님은 우리 아들과 딸, 숙모와 삼촌, 어머니와 아버지까지, 모두를 언제나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는 수 없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크신 사랑 때문에 스스로 하시는 것입니다.
That promise is definitely something to sing about.
그 약속은 분명히 노래로 기릴만한 것입니다.
- JOHN BLASE
In what ways do you sense God’s presence?
When you don’t, what truths can you depend upon?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느끼십니까?
그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떤 사실에 의지할 수 있습니까?
Father, thank You for Your constant care over our lives.
We know that doesn’t mean a life absent of trouble,
but rather a life held close by Your love and presence.
Help us to confidently rest in the assurance that You’re always at Your post.
하나님 아버지, 변함없이 우리의 삶을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문제가 없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임재가 가까이 있는 삶인 것을 압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심을 확신하며 담대히 쉴 수 있게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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