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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바라봄 (마태 4:12~25)

colorprom 2019. 4. 23. 16:07

빛을 바라봄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마태복음 4장 12절 ~ 25절     


12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

16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17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그들이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그들이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갈릴리데가볼리예루살렘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Seeing the Light [빛을 바라봄]


on those living in the land of the shadow of death a light has dawned.
- Isaiah 9:2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 이사야 9:2      

On the streets of Los Angeles, a homeless man struggling with addictions

stepped into The Midnight Mission and asked for help.

Thus began Brian’s long road to recovery.
In the process Brian rediscovered his love for music.

Eventually he joined Street Symphony

-a groups of music professionals with a heart for the homeless.


약물 중독을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는 한 노숙자가 도움을 청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길거리에 있는 미드나잇 미션(노숙자를 돕는 봉사단체) 건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회복을 위한 브라이언의 긴 여정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브라이언은 중독으로부터 회복하는 중에 자신이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노숙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음악 전문가들 그룹인 ‘길거리 교향악단’에 가입했습니다.


They asked Brian to perform a solo from Handel’s Messiah

known as “The People That Walked in Darkness.”

In words written by the prophet Isaiah during a dark period of Israel’s history,

he sang, “The people that walked in darkness have seen a great light:

they that dwell in the land of the shadow of death, upon them hath the light shined.”

(ISAIAH 9:2 KJV).

A music critic for The New Yorker magazine wrote

that Brian “made the text sound as though it had been taken from his own life.”


그들은 브라이언에게 헨델의 ‘메시아’에 나오는 “흑암에 행하던 백성”으로 알려진 독창곡을 불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역사의 암흑기 동안에 쓴 말씀을 노래로 불렀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이사야 9:2).

뉴요커 잡지의 음악 평론가는

브라이언이 “노래의 가사를 마치 자신의 삶의 이야기인 것처럼 불렀다.”라고 썼습니다.  


The gospel writer Matthew quoted that same passage.

Called by Jesus from a life of cheating his fellow Israelites,

Matthew describes how Jesus fulfilled Isaiah’s prophecy by taking His salvation

“beyond the Jordan” to “Galilee of the Gentiles” (MATTHEW 4:13~15).


복음서를 쓴 마태도 같은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자기 동족 이스라엘 사람들을 속이는 삶을 살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마태는

예수님이 “요단 강 저편”에서 “이방의 갈릴리”까지 구원을 펼치심으로써

주님이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하셨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 4:13-15).


Who would have believed one of Caesar’s tax collector thugs (SEE MATTHEW 9:9),

a street addict like Brian, or people like us would get a chance to show the difference

between light and darkness in our own lives?


가이사의 악명 높은 세리들 중의 한 사람이나(마태복음 9:9 참조)

브라이언 같은 거리의 중독자나, 혹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빛과 어두움의 차이를 보여줄 기회를 가지게 될 거라고 누가 믿었겠습니까?


- MART DEHAAN 

      

How has the light of Christ affected you?

In what ways are you reflecting it to others? 


그리스도의 빛이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습니까?
당신은 그리스도의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반사하고 있습니까?

      

Father, in the darkness of our lives,

please help us see the light of Your Son, our Lord and Savior.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어두운 삶 속에서도

우리의 주님이시요 구주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의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