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태워짐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시편 32장 1절 ~ 11절
1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Being Consumed [완전히 태워짐]
When I kept silence,
my bones waxed old through my roaring all the day long.- Psalms 32: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 시편 32:3
In his book The Call, Os Guinness describes a moment
when Winston Churchill, on holiday with friends in the south of France,
sat by the fireplace to warm himself on a cold night.
Gazing at the fire, the former prime minister
saw pine logs “crackling, hissing, and spitting as they burned.
Suddenly, his familiar voice growled,
‘I know why logs spit. I know what it is to be consumed.’”
오스 기니스는 그의 책 ‘소명’에서 윈스턴 처칠이 프랑스 남부에 있는 친구 집에서
추운 휴일 저녁에 벽난로 가에 앉아 불을 쬐던 때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벽난로 불꽃을 바라보며 처칠 전 수상은 소나무 장작들이 “탁탁, 쉬익 하는 소리를 내며 타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곤 불쑥 ‘장작들이 왜 탁탁 소리를 내는지 알겠어. 완전히 소모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알아.’ 라고 특유의 우렁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Difficulties, despair, dangers, distress, and the results of our own wrongdoings
can all feel consuming.
Circumstances slowly drain our hearts of joy and peace.
When David experienced the consuming consequences of his own sinful choices,
he wrote, “When I kept silent, my bones wasted away through my groaning all day long. . . . My strength was sapped as in the heat of summer” (PSALM 32:3~4).
환난과 절망, 위험, 좌절, 그리고 우리의 잘못의 결과 등,
그것들 모두 다 우리를 완전히 태워버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도 서서히 우리 마음 에서 기쁨과 평안을 빼앗아갑니다.
다윗은 자신이 택한 악한 일들로 인해 타는 듯한 고통의 대가를 경험한 후,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시편 32:3-4)라고 기록하였습니다.
In such difficult times, where do we turn for help? For hope?
Paul, whose experiences were filled with ministry burdens and brokenness,
wrote, “We are hard pressed on every side, but not crushed;
perplexed, but not in despair; persecuted, but not abandoned;
struck down, but not destroyed”(2CORINTHIANS4:8~9).
그렇게 힘든 때에 우리는 어디서 도움과 소망을 구할 수 있을까요?
사역의 부담과 관계의 아픔을 많이 경험했던 바울은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린도후서 4:8-9)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How does that work?
As we rest in Jesus, the Good Shepherd restores our souls (PSALM 23:3)
and strengthens us for the next step of our journey.
He promises to walk that journey with us every step of the way (HEBREWS 13:5).
그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안식할 때, 선한 목자이신 주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고(시편 23:3),
우리 여정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힘을 주십니다.
주님은 삶의 모든 여정을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히브리서 13:5).
- BILL CROWDER
What are some of the consuming struggles you’ve experienced?
How did you respond?
How did God meet you in those difficult times?
당신이 경험한 일 중에서 자신을 고갈시키는 힘들었던 싸움은 무엇입니까?
그것에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그 힘든 시간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만나주셨습니까?
Father, give me the strength to endure the hardships of this day,
and the hope of Christ for the eternal tomorrow You have promised.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힘든 일들을 감당할 힘을 주시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미래에 대한 주님의 소망을 제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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