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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뎌내기 (창 16:7~16)

colorprom 2019. 4. 6. 16:33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뎌내기 (2019년 4월 6일 토요일)


창세기 16장 7절 ~ 16절


7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하갈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하갈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팔십육 세였더라



Surviving the Unbearable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뎌내기]


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me," for she said,

"I have not seen the one who sees me."- Genesis 16: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 창세기 16:13      


The Experience Project, one of the largest online communities of the twenty-first century, was once a site where tens of millions shared deeply painful firsthand experiences.

As I read through the heartbreaking stories,

I reflected on how desperately our hearts long for someone

to see- to understand -our pain.


21세기의 가장 큰 온라인 커뮤니티 중 하나인 ‘체험 프로젝트’ 는

한때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고통의 경험들을 서로 나누는 곳이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나는 누군가가 우리의 고통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기를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In Genesis, the story of a young handmaid reveals just how life-giving this gift can be.

Hagar was a slave girl likely given to Abram by a pharaoh of Egypt.

(SEE GENESIS 12:16; 16:1) When Abram’s wife Sarai was unable to conceive,

she urged Abram to conceive a child with Hagar

-a disturbing yet familiar practice of that day.

But when Hagar became pregnant, tensions flared,

until Hagar fled into the wilderness to escape Sarai’s abuse (16:1~6).


창세기에 나오는 한 젊은 여종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고통을 이해해 주는 것이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하갈은 이집트 왕 바로가 아브람에게 준 여종이었습니다(창세기 12:16; 16:1 참조).

아브람의 아내였던 사래가 임신하지 못하자 그녀는 옳지는 않았지만 당시의 풍습대로

아브람에게 하갈과 동침해서 아기를 가지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하갈이 임신하고 나니 서로 간에 긴장이 표출되고

결국 하갈은 사래의 학대를 피해 광야로 도망갔습니다(16:1-6).


But Hagar’s predicament-pregnant and alone in a harsh, unforgiving desert-

didn’t escape divine eyes.

After a heavenly messenger encouraged Hagar (7~12), she declared,

You are the God who sees me” (V . 13).

Hagar was praising one who sees more than the bare facts.


그러나 하갈이 임신한 상태로 거칠고 힘든 사막에 홀로 남겨져 곤경에 처한 모습은

하나님의 눈길에 바로 띄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와서 하갈을 격려한 후(7-12절), 그녀는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13절)이라고 선포하며

겉에 보이는 모습 너머를 꿰뚫어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The same God was revealed in Jesus, who,

“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MATTHEW 9:36).

Hagar encountered a God who understood.


동일한 하나님의 모습이 “고생하며 기진하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태복음 9:36) 예수님 안에

나타났습니다.

하갈은 자신을 이해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The one who saw and understood Hagar’s pain sees ours as well (HEBREWS 4:15~16). Experiencing heaven’s empathy can help the unbearable become a bit more bearable.


하갈의 고통을 알고 ‘이해하신’ 그분은 우리의 고통 또한 알고 계십니다(히브리서 4:15-16).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경험하면 견딜 수 없던 고통도 훨씬 더 참아낼 수 있게 됩니다.


- JEFF OLSON

      

How does it reassure you to know God understands the challenges you face?

How can you be a channel of His empathy and compassion to others?


 당신이 직면한 어려움을 하나님께서도 아신다는 것을 앎으로 어떻게 마음에 안심이 되십니까?

당신은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공감과 긍휼의 통로가 될 수 있을까요?      


God feels our pain as if it were His own.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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