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가 일어나시는 때!" (스가랴 2장13)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9/04/04  목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여호와가 일어나시는 때!" 스가랴 2장

스 가 랴 2 장13 -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Be still before the LORD, all mankind,

because he has roused himself from his holy dwelling."

오늘 말씀은 전도서의 말씀을 기억하게 한다.

전도서 3장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모든 것에 때가 있는데 이 "때"가 있음의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이 아름답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사람에게는 이러한 때를 주셨는데, 하나님게는 어떠한 때가 있으실까?

그는 앉으실 때가 있고 일어나실 때가 있으신 것 같다.

오늘 묵상의 본문 말씀은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그가 일어나심이니라"란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가 보고 계시다가 앉으신 자리에서 일어나신다는 것 아니겠는가?

하나님은 잠잠히 보고 계실 때가 있으시고 잠잠히 듣고 계실 때가 있으신 것 같다.

그러시다가? 그 분은 일어나신다!

사람에게는 그 분이 일어나시는 그 때가 기도의 응답이 되는 그 시간과 동일한 뜻이 되는 것 같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우리가  이것 저것 뭐 열심히 하는 것 같애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때"를 알지 못하면 우리 삶에 아름다움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는 우리들의 삶에 아름다움을 위함이니 주님이 잠잠하시면 아직 때가 아닌 것이요
그 때가 "때"를 만나게 되면 우리들의 삶에 아름다움으로 충만해 진다고 하는 것..

주님이 일어나실 때가 아니면, 우리 삶에 그 어느것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것..

주님이 일어나셔야 하고, 주님이 행하여 주셔야 하고, 주님이 "때"를 맞추어 주셔야

우리 삶은 아름다와 진다고 하는 것...

"주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태도이구나...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맡긴다고 하는 것

재정도
건강도
관계도
사역도
공부도
직장일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계획해 놓으신 그 "때"를 우리는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곧 지혜이구나

하는 것을 또한 생각하게 됩니다.

주님이 일어나지 않으실 때는 어련히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주님을 재촉하지 않고

저도 끝까지 잠잠히 주님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 시간까지 기다릴 줄 아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아침 8시부터 설교입니다.
풍진회사 신우회 아침 8시
오후에는 스마트 허브 재활병원 신우회 설교

그리고 저녁에는 캠 대학선교회 설교를 CCMM 빌딩에서 합니다.

아직 캠 대학선교회 설교를 다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
"특별한 사람! 특별한 태도"라고 설교 제목은 정해 놓았고, 다니엘의 삶을 이야기 하게 될테인데
설교준비를 잘 마치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