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2019년 3월 28일 목요일)
시편 32장 1절 ~ 5절 성경감추기
1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2019년 3월 28일 목요일)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많은 복을 주십니다.
그중 가장 큰 복은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새번역: 거역한 죄 용서받고 허물을 벗은)" 복이 아닐까 싶습니다.(1)
허물은 언제 어떻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앞에 나아와 자기 죄를 자백할 때에 용서를 받습니다.
인간이 진심으로 회개할 때 인간은 예수님의 피로 자신의 죄가 가려지는 은혜의 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러 나아올 때에는 마음에 간사함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중적인 마음을 싫어하십니다.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속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마음에 딴 생각이 들어있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낱낱이 아십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늘 정직하여야 합니다.
사람이 자기 허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허물어뜨리면, 사람의 영과 육은 깊이 병들게 됩니다.
시인은 그것을 직접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가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이죠.(시32:3-4)
이는 지극히 심한 열병에 걸렸었음을 뜻합니다.
이제 시인은 자기자신에게 말합니다.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시32:5)
시인은 주께 자기 죄를 아뢰고 모든 죄악을 숨기지 않고 낱낱이 자백하였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그의 죄악을 용서해주셨습니다.
이와 같은 시인의 회개, 시인이 받은 용서, 우리도 체험할 수 있기 바랍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가 되는 복을 우리 모두 받기를 기원합니다.
+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할 때에 용서받게 됨을 알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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