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1 ahr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의 자리에 있습니다.
애통하는 마음으로 소리 죽여 울기도 하며,
눈물을 닦아주시는 손길에 감사하기도 하며 앉아 있습니다.
구원의 벅찬 감격으로 두 손을 들고 서 있기도 합니다.
"주여 제가 여기 있습니다. 주여 저를 보내소서." 합니다.
"네가 있을 곳은 지금 네가 있는 그 자리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구하는 자 되겠습니다."합니다.
"난 네가 나를 기뻐했으면 좋겠다."하시는 것 같습니다.
명절에 빈손으로 고향을 찾은 자식에게
"난 네가 온 것만으로도 고맙다." 하시는 부모님 같습니다.
"차마 찾아 뵐 수 없다."는 말은 부모님께는 큰 아픔입니다.
나이 들어 좋은 것~하나님 마음 쬐끔 알 것 같은 것! 하나님 마음》부모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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