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후12:9)

colorprom 2019. 3. 22. 14:45

20190322 금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질병은 성도를 넘어뜨리는 사탄의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성도를 겸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고통에서 놓여나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때론 우리에게 그 아픔과 끝까지 맞서 싸우라고 명하실 때도 있습니다.

육체적 약함과 고난을 주님과 연결해 주는 끈으로 삼고 주님만 붙들 때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약함은 그분의 강함을 드러내는 통로입니다.

우리 자신의 약함을 잘 알수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환경을 활용하시는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성도의 능력'얼마나 주님을 의지하느냐'에서 나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시므로 우리는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승리하는 삶이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고백하며 마지막까지 견디고 싸우는 삶입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후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