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곳에서의 기쁨 (2019년 3월 18일 월요일)
하박국 3장 16절 ~ 19절
16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Joy in Hard Places [험한 곳에서의 기쁨]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 Habakkuk 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하박국 3:18
Whenever she was unable to take my phone call,
my friend’s voicemail recording invited me to leave her a message.
The recording cheerfully concluded, “Make it a great day!”
As I reflected on her words, I realized
that it’s not within our power to make every day “great”-
some circumstances truly are devastating.
But a closer look might reveal something redeeming and beautiful in my day,
whether things are going well or poorly.
친구는 전화를 받을 수 없으면 자동응답기에 메시지를 남기도록 해놓았습니다.
녹음된 음성은 “멋진 하루 되세요!”라는 말로 명랑하게 끝맺고 있습니다.
친구의 말을 다시 생각하면서 한 가지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능력으로는 매일을 “멋지게”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은 정말 처참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자세히 보면 일이 잘 풀렸든 잘못 풀렸든
나의 하루 중에서 괜찮고 아름다운 무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Habakkuk wasn’t experiencing easy circumstances.
As a prophet, God had shown him coming days
when none of the crops or livestock on which God’s people depended
would be fruitful (3:17).
It would take more than mere optimism to endure the coming hardships.
As a people group, Israel would be in extreme poverty.
Habakkuk experienced heart-pounding, lip-quivering, leg- trembling fear (16).
하박국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인 그에게 다가올 앞날에
백성들이 먹고 살아야 하는 곡식이나 가축 어느 것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새끼를 낳지 못하리라는 것을
미리 보여주셨습니다(3:17). 다가올 고난을 이겨내려면 낙관적인 마음 이상의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스라엘 온 백성이 극도의 가난에 처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박국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입술이 떨리며 다리가 후들거리는 두려움을 겪었습니다(16절).
Yet despite that, Habakkuk said he would “rejoice in the LORD” and “be joyful” (18).
He proclaimed His hope in the God
who provides the strength to walk in difficult places. (19)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박국은 말합니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리로다”(18절).
그는 험한 곳도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시는 하나님께 소망이 있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19절).
Sometimes we go through seasons of deep pain and hardship.
But no matter what we’ve lost, or wanted but never had,
we can, like Habakkuk, rejoice in our relationship with a loving God.
Even when it feels like we have nothing else,
He will never fail or abandon us (HEBREWS 13:5).
He, the one who “provide[s] for those who grieve,”
is our ultimate reason for joy (ISAIAH 61:3).
우리는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를 지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잃었거나 원했던 것을 얻지 못했을지라도,
우리도 하박국처럼 사랑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아무것도 없다고 느낄 때조차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히 13:5). “슬퍼하는 자에게 공급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기쁨의 궁극적인 이유가 되십니다(사 61:3).
What about your relationship with Jesus brings you the greatest joy?
How has He met you recently in a time of hardship or grief?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최근 어렵고 슬펐을 때 예수님이 당신을 어떻게 만나주셨습니까?
Lord, no matter my circumstances, help me to find joy in You.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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