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헌신 (누가복음 9장 23절)

colorprom 2019. 2. 13. 13:43

20190213 수


누가복음 9장 23절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헌신


골수 공산주의자였던 한 잡지의 편집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예수의 복음은 우리 막스주의자들의 사상보다 훨씬 더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러나 종국에는 우리가 당신들을 이기고 말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실천자들이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결단이 분명하고, 어떤 희생과 대가지불도 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만 그럴 듯하게 합니다.

복음에 대한 헌신도 없고, 전파하지도 않고, 시간과 물질도 희생하지 않으면서 복음을 믿으라고 한다면

그것을 누가 믿겠습니까?”


기독교를 비웃는 듯한 이 공산주의자의 평가에 마음이 상할지도 모르지만, 올바른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헌신이 없는 신앙은 바른 열매를 가져올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도 피나는 헌신 없이는 대가가 될 수 없다고 하는데,

헌신 없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이룰 수 있겠는가?

주님은 참된 제자가 되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져야 한다.”(눅 9:23)고 말씀하셨다.

필요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뜻이다.

희생과 헌신이 동반되지 않고는 복음의 진행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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