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성목사님

십자가의 사랑 (요일 3 : 11 ~ 16)

colorprom 2019. 1. 7. 15:57

          오늘의 말씀과 기도 (2019년 1월 7일)
                

“여러분이 처음 들은 소식은 이것이니, 곧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인과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이어서 자기 동생을 쳐 죽였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는 동생을 쳐 죽였습니까?

그가 한 일은 (자기 중심의 일방적인 이기심) 악했는데,

동생이 한 일은(하나님과 하나된 서로) 의로웠기 때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세상이 여러분을 미워해도 이상히 여기지 마십시오.

   

우리가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갔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형제자매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죽음에 머물러 있습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하는 사람입니다.

살인 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 속에 영원한 생명이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압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자매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거는) 것이 마땅합니다.” (요일 3 : 11 ~ 16)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 주님께서 당하신 십자가 고난이 바로 나 때문 임을 분명히 알게 하옵소서.

그 놀라운 십자가 사랑의 높이와 깊이와 너비를 헤아리기 위하여 이제는 나의 온 마음을 쏟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내가 죄인에서 의인으로, 원수에서 친구로,

사형수에서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의 상속자로 옮겨졌음을 알게 하옵소서.

  

죄인중의 괴수인 아집에 사로잡힌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주님이 나 대신 그 십자가에 오르셨다는 것을

단 한순간도 잊지 않고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나를 사랑하여 나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