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사랑 (2018년 12월 9일 일요일)
시편 136장 1절 ~ 9절
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4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5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지하심이 영원함이로다
6땅을 물 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7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8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9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Steadfast Love [변함없는 사랑]
Give thanks un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mercy endureth for ever. - Psalms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
"I love you!" my dad called out as I slammed the car door and headed into school.
I was in sixth grade, and for months we had played out basically the same scenario
every morning.
We arrived at school, Dad said, “Have a great day! I love you!”
and all I said was “Bye.”
I wasn’t angry with him or ignoring him.
I was simply so wrapped up in my own thoughts that I didn’t notice his words.
Nevertheless, my dad’s love remained steadfast.
“사랑해!” 내가 자동차 문을 쾅 닫고 학교로 향하자 아빠가 그렇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때 나는 6학년이었고, 몇 달 동안 우리는 매일 아침 거의 똑같은 대사를 반복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면 아빠는 “멋진 하루 보내! 사랑해!” 라고 하셨고, 내 대답은 그저 “안녕히 가세요.”였습니다.
아빠에게 화가 나서도 아니었고 아빠를 무시해서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내 생각에만 몰두하다 보니 아빠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사랑은 변함없이 계속되었습니다.
God’s love is like that and more. It endures forever.
The Hebrew word that expresses this steadfast kind of love is hesed.
It’s used over and over again in the Old Testament, and 26 times in Psalm 136 alone!
No modern word can fully capture the meaning;
we translate it “kindness,” “loving-kindness,” “mercy,” or “loyalty.”
하나님의 사랑도 그와 같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합니다. 그 사랑은 무한히 지속됩니다.
이런 변함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히브리말은 ‘헤세드’입니다.
‘헤세드’라는 말은 구약성경에 계속 반복적으로 사용되었고, 시편 136편에만 26번이나 나옵니다!
그러나 어떤 현대어로도 그 의미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단지 “친절,” “사랑스러움,” “자비,” 또는 “충실” 등으로 번역되고 있을 뿐입니다.
Hesed is a love that is based on covenant commitment; love that is loyal and faithful.
Even when God’s people sinned, He was faithful in loving them.
Steadfast love is an integral part of the character of God (EXODUS 34:6).
‘헤세드’는 언약에 근거한 변함없이 신실한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죄를 범했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신실하게 사랑하셨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출애굽기 34:6).
When I was a child, I sometimes took my dad’s love for granted.
Sometimes now I do the same thing with my heavenly Father’s love.
I forget to listen to God and respond.
I forget to be grateful.
Yet I know that God’s love for me remains steadfast a reality
that provides a sure foundation for all of my life.
어렸을 때 나는 때때로 아버지의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지금도 나는 가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그렇게 여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반응하기를 잊어버리고, 감사할 줄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변함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내 모든 삶의 확실한 기초를 만들어주는 진실입니다.
- AMY PETERSON
God, we praise You for Your steadfast love to us!
Even when we’re faithless, You’re faithful.
하나님, 우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베푸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신실하지 못할지라도 주님은 신실하십니다.
Take time to show the love of God to someone today.
오늘 시간을 내어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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