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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 (시 91:1~6)

colorprom 2018. 11. 23. 11:59

어머니의 사랑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시편 91장 1절 ~ 6절  


1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시나니

5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A Mother’s Love [어머니의 사랑]


He will call upon me, and I will answer him;

I will be with him in trouble, I will deliver him and honor him. - Psalms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 시편 91:15


when Sue’s parents divorced when she was young,

the legal tussle over her custody and other matters

resulted in her being sent to a children’s home for a while.

Bullied by bigger kids, she felt lonely and abandoned.

Her mother visited only once a month, and she hardly saw her father.

It was only years later, however, that her mother told her that

while the home’s rules prevented her from visiting more often,

she had stood at the fence every single day, hoping to catch a glimpse of her daughter. “Sometimes,” she said,

“I would just watch you playing in the garden, just to check if you were okay.”


수는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양육권과 다른 문제들을 둘러싼 법적 다툼으로 한동안 보육원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수는 큰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외로웠고 자신이 버려졌다고 느꼈습니다.

어머니는 한 달에 딱 한번 수를 찾아왔고 아버지는 거의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어머니는 수에게 보육원의 규칙 때문에 자주 찾아가지 못했지만

딸을 잠깐이라도 보려는 희망으로 매일 울타리 옆에 서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어떤 때는 그냥 잘 있나 확인만 하려고 정원에서 놀고 있는 너를 그냥 지켜보곤 했어.”라고

말했습니다.


When Sue shared this story, it gave me a glimpse of God’s love.

Sometimes we may feel abandoned and alone in our struggles.

How comforting it is know that God is in fact watching over us all the time! (PSALM 33:18). Even though we can’t see Him, He is there.

Like a loving parent, His eyes and His heart are constantly on us wherever we go.

Yet, unlike Sue’s mom, He can act on our behalf at any time.

 

나는 수의 이야기를 들으며 하나님 사랑의 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우리도 몹시 힘들 때 버려져서 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이 우리를 언제나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시 33:18).

우리는 주님을 볼 수 없을지라도 주님은 거기에 계십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처럼 우리가 어디를 가든 주님의 눈과 마음은 항상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수의 엄마와는 달리 주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위해 행동하실 수 있습니다.


Psalm 91 describes God delivering, protecting, and lifting up His children.

He is more than a refuge and a shelter.

As we navigate the dark valleys of life, we can take comfort in the knowledge

that the all-powerful Lord is watching over us and is active in our lives.

 

시편 91편은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을 구원하고 보호하고 세워주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피난처나 대피소 그 이상의 분이십니다.

우리가 인생의 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 삶 속에 살아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알면 위로가 됩니다.


“I will answer [you],” He declares.

“I will be with [you] in trouble, I will deliver [you]” (V. 15).


주님은 “내가 [너에게] 응답하리라 환난 당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건지리라”(15절)라고

선포하십니다.


- LESLIE KOH 

      

+ Lord, thank You for the assurance that we’re always under Your watchful care. 

    

+ 주님, 우리를 항상 지켜보며 돌보고 계신다는 확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 Our heavenly Father is ever near.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언제나 가까이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