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시를 보라 (2018년 11월 3일 토요일)
창세기 12장 1절 ~ 3절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See Your City [우리 도시를 보라]
3 All people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you.
3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see our city the way we do.”
A Detroit, Michigan, urban development group
used that slogan to launch its vision for the city’s future.
But the project came to a sudden stop
when members of the community noticed something missing in the campaign.
African Americans make up a large majority of the city’s population and workforce.
Yet people of color were absent from the crowd of white faces
that showed up on signs, banners, and billboards urging all to see the city as they did.
“우리가 만든 미래의 우리 도시 모습을 보십시오.”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한 도시개발그룹이 그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사용한 표어입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이 캠페인에 무엇인가 빠졌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그 프로젝트는 갑자기 중단되었습니다. 이 도시의 인구와 노동자의 대다수가 흑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설계한 도시를 보라고 권하는 표지판, 현수막, 광고판에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 백인뿐이고 흑인이 없었던 것입니다.
The countrymen of Jesus also had a blind spot in their vision for the future.
As children of Abraham,
they were primarily concerned about the future of Jewish people.
They couldn’t understand Jesus’s concern for Samaritans, Roman soldiers,
or anyone else who didn’t share their family roots, rabbis, or temple worship.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도 미래를 향한 비전에 못 보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그들은 유대인들의 미래에 대해서만 우선적으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혈육, 랍비, 성전 예식과는 관련 없는 사마리아인, 로마 군인, 그리고
그 외의 다른 모든 사람들을 향한 예수님의 관심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I relate to the blind spots of Detroit and Jerusalem.
I too tend to see only people whose life experience I understand.
Yet God has a way of bringing about His unity amid our diversity.
We’re more alike than we realize.
나도 디트로이트와 예루살렘 사람들처럼 못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인생 경험을 가진 사람들만 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다양함 가운데에도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에게는 비슷한 점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Our God chose a desert nomad by the name of Abram
to bring blessing to all the people of the world (GENESIS 12:1~3).
Jesus knows and loves everyone we don’t yet know or love.
Together we live by the grace and mercy of one who can help us
see one another, our cities, and His kingdom as He does.
우리 하나님은 아브람이라고 하는 사막의 유목민을 택하셔서 땅의 모든 사람들이 복을 얻게 하셨습니다(1-3).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알지도 사랑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다 아시고 사랑하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눈으로 이웃과 도시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자비로
우리는 함께 살아갑니다.
- MART DEHAAN
Father in heaven, please open our eyes to people and hearts
who are more like us than we are inclined to believe.
Help us see our own need of You.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
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비슷한 이 세상 사람들과 그 심령을 열린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을 필요로 하는 우리 자신을 보게 하소서.
Everyone everywhere is more like us than less like us.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점보다 비슷한 점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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