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소망 (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예레미야 31장 16절 ~ 26절
16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울음 소리와 네 눈물을 멈추어라
네 일에 삯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의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노니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지므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반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싸리라
23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4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25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26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Hope in the Darkness [어둠 속의 소망]
I will refresh the weary and satisfy the faint. - Jeremiah 31:25
나는 지친 사람들에게 새 힘을 주고, 굶주려서 허약해진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겠다- 예레미야 31:25 (새번역)
According to legend, Qu Yuan was a wise and patriotic Chinese government official
who lived during the time known as the Warring States period (475~246 BC).
It has been said that he tried repeatedly to warn his king about an impending threat
that would destroy the country, but the king rejected his advice.
Eventually, Qu Yuan was exiled.
When he learned about the fall of his beloved country to the foe he had warned about,
he ended his life.
중국 역사에 나오는 츄유안(굴원)은 전국시대(기원전 475-246년)에 살았던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관리였습니다. 그가 나라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위협을 왕에게 거듭 경고했지만 왕은 이 충신의 말을 무시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굴원은 추방당했습니다.
그가 위험하다고 경고한대로 적에게 사랑하는 조국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굴원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Qu Yuan’s life resembles some aspects of the life of the prophet Jeremiah.
He too served kings who scorned his warnings, and his country was ravaged.
However, while Qu Yuan gave in to his despair, Jeremiah found genuine hope.
Why the difference?
굴원의 삶은 몇 가지 면에서 예레미야 선지자와 닮았습니다.
예레미야 역시 그의 경고를 무시했던 왕들을 섬겼고, 나라는 유린되었습니다.
그러나 굴원이 절망에 굴복했던 것과는 달리 예레미야는 진정한 희망을 찾았습니다.
왜 그런 차이가 생긴 것일까요?
Jeremiah knew the Lord who offers the only true hope.
“There is hope for your descendants,” God had assured His prophet.
“Your children will return to their own land” (JEREMIAH 31:17).
Although Jerusalem was destroyed in 586 bc, it was later rebuilt (SEE NEHEMIAH 6:15).
예레미야는 유일한 참 소망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택한 선지자에게 이렇게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렘 31:17).
비록 예루살렘이 기원전 586년에 멸망당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다시 건축되었습니다 (느 6:15 참조).
At some point, we all find ourselves in situations that can cause us to despair.
It could be a bad medical report, a sudden job loss, a shattered family.
But when life knocks us down, we can still look up for God is on the throne!
He holds our days in His hands, and He holds us close to His heart.
어느 순간 우리 모두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의료검진 결과가 나쁠 수도 있고 갑자기 직장을 잃는다거나 가정이 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면서 우리가 완전히 엎어질 때라도 하나님이 천국의 권좌에 앉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날들을 손으로 붙드시고 그분의 가슴에 우리를 품어주십니다.
- POH FANG CHIA
Lord, fill me up with hope and give me a tangible reminder today
that things will turn out right in Your way, in Your time.
주님, 제 마음을 소망으로 채워주시고, 오늘 모든 일들이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대로 올바로 된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게 해주소서.
The world hopes for the best, but the Lord offers the best hope. - JOHN WESLEY
세상은 최선을 바랄 뿐이지만 주님은 최고의 소망을 주신다. - 존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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