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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에 찔리는 아픔 (이사 53:1~6)

colorprom 2018. 10. 19. 14:36

가시에 찔리는 아픔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이사야 53장 1절 ~ 6절     


1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A Piercing Thorn [가시에 찔리는 아픔]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 Isaiah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The thorn pricked my index finger, drawing blood.

I hollered and then groaned, drawing back my hand instinctively.

But I shouldn’t have been surprised:

trying to prune a thorny bush without gardening gloves was a recipe for exactly

what just happened.


가시에 찔리자 내 검지에서 피가 났습니다.

나는 소리를 지르고 아파서 신음하며 본능적으로 손을 뒤로 뺐습니다.

그렇지만 예상했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원예용 장갑도 없이 가시덤불을 정리할 땐 이런 일이 꼭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The pain throbbing in my finger-and the blood flowing from it-demanded attention.

And as I searched for a bandage, I found myself unexpectedly thinking about my Savior. After all, soldiers forced Jesus to don an entire crown of thorns (JOHN 19:1~3).

If one thorn hurt this much,

I thought, how much agony would an entire crown of them inflict?

And that’s just a small portion of the physical pain He suffered.

A whip flogged His back.

Nails penetrated His wrists and ankles.

A spear pierced His side.


손가락에 난 상처는 욱신거렸고 피가 흐르고 있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반창고를 찾던 중 나도 모르게 주님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군인들이 예수님께 강제로 가시로 된 관을 씌웠습니다(요 19:1-3).

겨우 가시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아픈데 가시관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것은 주님이 당하신 고통 중 극히 작은 아픔에 지나지 않습니다.

등에는 채찍을 맞으셨고, 손목과 발목은 못에 박혔으며, 옆구리는 창으로 찔렸습니다.


 But Jesus endured spiritual pain too.

Verse 5 of Isaiah 53 tells us,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on him.”

The “peace” Isaiah talks about here is another way of talking about forgiveness.

Jesus allowed Himself to be pierced-by a sword, by nails, by a crown of thorns-

to bring us spiritual peace with God.

His sacrifice, His willingness to die on our behalf,

paved the way to make a relationship with the Father possible.

And He did it, Scripture tells us, for me, for you.


게다가 주님은 정신적 고통도 감내하셨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이사야가 말하는 “평화”란 용서의 다른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영적 평화를 주시려고

칼로, 못으로, 그리고 가시관으로 찔리는 고통을 감내하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을 저버린 주님의 희생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길을 깔아주셨습니다.

성경은 주님이 나를 위해, 그리고 당신을 위해 그렇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 ADAM HOLZ 

      

Father, I can’t imagine the pain Your Son endured to wash away my sin.

Thank You for sending Him for me, to be pierced for my sins

that I might have a relationship with You. 

 

하나님 아버지,

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제 죄를 씻겨주시려고 감내하신 그 고통을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아들을 보내셔서 저의 죄를 대신해 찔리게 하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Jesus allowed Himself to be pierced-by a sword, by nails, by a crown of thorns-

to bring us spiritual peace with God.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영적 평화를 주시려고 칼로, 못으로, 가시관으로 찔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