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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전기톱 사용 (느헤미아 1:1~11)

colorprom 2018. 10. 17. 14:54

기도와 전기톱 사용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느헤미야 1장 1절 ~ 11절    


1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The Prayer and the Chain Saw [기도와 전기톱 사용]


O Lord, let your ear be attentive to the prayer of this your servant
- Nehemiah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 느헤미야 1:11


Irespect my Aunt Gladys’s intrepid spirit, even if that very spirit concerns me sometimes. The source of my concern came in the form of news she shared in an email:

“I cut down a walnut tree yesterday.”
You must understand that my chainsaw-wielding aunt is seventy-six years old!

The tree had grown up behind her garage.

When the roots threatened to burst through the concrete, she knew it had to go.

But she did tell us, “I always pray before I tackle a job like that.”


글래디 이모님의 몸 사리지 않는 기백을 언제나 존경하지만 가끔은 그 용기가 걱정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이모님이 보내온 이메일을 열어보니 “내가 어제 호두나무를 잘라버렸어.”라는 걱정스러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미리 말해두자면 전기톱을 휘둘러 큰 나무를 벤 이모님은 무려 일흔여섯 살이시지요!

이모 댁 차고 뒤에 있던 나무였는데, 그 뿌리가 콘크리트를 뚫고 뻗어나갈 정도로 자라자,

이모님은 그 나무를 베어버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모님은 우리에게 “나는 그런 일을 하기 전에 항상 기도를 드린다.”라고 말씀하셨지요.


While serving as butler to the king of Persia during the time of Israel’s exile,

Nehemiah heard news concerning the people who had returned to Jerusalem.

Some work needed to be done.

“The wall of Jerusalem is broken down,

and its gates have been burned with fire” (NEHEMIAH 1:3).

The broken walls left them vulnerable to attack by enemies.

Nehemiah had compassion for his people and wanted to get involved.

But prayer came first, especially since a new king had written a letter

to stop the building efforts in Jerusalem (see Ezra 4).

Nehemiah prayed for his people (NEHEMIAH 1:5~10),

and then asked God for help before requesting permission from the king to leave (V. 11).


이스라엘 백성들이 페르시아에 포로로 잡혀갔었을 당시 페르시아 왕의 술관원이었던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사람들에 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해야만 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다 불에 탔습니다”(느 1:3).

무너진 성벽으로는 적의 공격에 속수무책입니다.

느헤미야는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연민하는 마음에서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먼저 기도를 드렸습니다.

새로 등극한 페르시아 왕이 예루살렘의 재건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스 4장 참조).

느헤미야는 그의 백성을 위해 기도한 다음(느 1:5-10),

왕에게 떠나는 허가를 요청하기 전에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11절).


 Is prayer your response?

It’s always the best way to face any task or trial in life.


당신은 먼저 기도부터 하십니까?

기도는 삶에서 어떤 일이나 시련에 부딪칠 때 언제나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LINDA WASHINGTON

      

Father, Your Holy Spirit reminds us to pray first.
Today, we commit to doing so as Your Spirit prompts us.


나님 아버지, 성령님께서 먼저 기도하라고 깨우쳐주십니다.

오늘도 성령님이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대로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주소서.

      

Make prayer a first priority, instead of a last resort.

 

기도가 마지막 수단이 아니라 최우선의 선택이 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