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10/16 화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 잊어 버리고 쌓은 모든 재물은 헛된 수고!" 이사야 17장
이 사 야 17 장 10-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You have forgotten God your Savior; you have not remembered the Rock, your fortress. Therefore, though you set out the finest plants and plant imported vines,
11 -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though on the day you set them out, you make them grow,
and on the morning when you plant them, you bring them to bud,
yet the harvest will be as nothing in the day of disease and incurable pain.
오늘 묵상 말씀은 "헛 수고"에 대한 말씀이다.
어제 묵상 말씀은 "헛 자랑"에 대한 것이었는데 오늘은 "헛 수고"!!에 대한 말씀!
무엇이 헛 수고인가?
"구원의 하나님을 잊고"
"능력의 반석인 하나님을 잊고" 한 모든
일들은 "헛 수고"라는 것이다.
무엇인가 되는것 같고
쌓이는 것 같고
모아지는 것 같고
거둬 지는 것 같아도
그 모든 것은 "헛 수고"라는 것이다.
어제는 "한만두" 회사 신우회 예배를 다녀왔다.
월요일 아침이면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한나절 내내 예배를 드리는 것 같앴다.
아침 예배 마치고 목장으로 나눠 진다.
예수님 안 믿는 분들에게 이렇게라도 복음을 전하려고 애쓰는
간절한 마음이 저절로 느껴지는 회사였다.
그래! 그래! CEO들이 되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를 경영하는 것 정말 멋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회사원들은
복음성가 찬양 컨테스트 해서 1등하면
그 팀 모두 다 해외 여행비를 상으로 대 준다고 한다!
회사가 그야말로 "일터교회"였다.
대표님은 여자 분이었다.
남 미경 권사님이라고 하는데
직원들하고 같은 유니폼을 입고 예배 제일 앞자리에서
얼마나 은혜를 사모하면서
열심히 설교를 듣던지..
참 기억에 남는 대표님이었다.
전 직원들이 다 참석하는 신우회..
그리고 그 시간을 아예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으로
시급을 다 계산한다 하니..
참 대단하다 싶었다.
돈을 모아도 헛되게 모으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한만두"기업의 대표님처럼
직원들을 위한 배려가 깊은 사업가들도
분명 있을터이니
"한만두" 기업 잘 되기를 축복한다!
(내가 이렇게 내 묵상에 한번 올리면 ㅎㅎ
저절로 홍보도 된다 ^^
내 묵상 아침마다 적어도 3만명이 읽으니 ^^)
어제는 내가 참 기뻐하는 케테고리의 문자를 받았다.
내가 기뻐하는 케테고리의 문자란?
나 보면서
자기도 하나님 더 잘 믿게 되었다는 이야기들!
난 이런 이야기들 좋아한다.
내가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로 인해
하나님이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
나로 인하여 말씀 순종이 더 쉬워 졌다는 이야기
나로 인하여
남에게 감동주는 것이 자기의 취미도 되었다는 이야기..
나로 인하여 도전 받아서
이제는 적어도(?) 십의 2조는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나의 재정관을 오픈 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따라잡기 하면서
물질의 노예에서 자유함을 입었다는 간증(?)들
나는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힘을 얻는다
격려를 받는다.
기쁨과 감사는 배가 된다!
어제는 그런 글을 받은 날이었다.
이런 글 나는 오픈한다
ㅎㅎ
음... 나를 자랑(?)하려고 그러는구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ㅋㅋ
맞다! ㅎㅎㅎ
우리 딸 나한테 즐겨 해 주는 칭찬이 있다.
"엄마! 잘 살아 주어서 고마와!"
우리 남편 우리 딸 하고 동일한 칭찬해 준다.
부모님 살아계실때는
나 보고 "최고 딸"이라고 느을 말씀 해 주셨다.
그러니.. 내가 이땅에 부러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ㅎㅎ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크고 크고 크신 은혜이다!
오늘 내가 자랑하고 싶은 분은
뉴질랜드 살고 계시는
정 영복 권사님이시다.
남편분이 소아마비를 앓으셔서
목발을 짚고 다니시는데
얼마나 정성되이
그리고 밝게 남편 옆에서
남편을 섬기는지
볼 때 마다
저절로 은혜가되는 그런 권사님이시다.
****
사람들 가운데 우리 임선교사님 만나보신 분들이
어쩜
임선교사님을 많이 닮았다고 해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정말 닮고싶은 롤모델 선교사님이시라서
묵상도
생활예배로 드려짐도
아픈 곳까지도 똑같이 아프고
난 일반 사람들과 카톡으로 보내는 시간이 거의없고
오로지 말씀듣고 보고 묵상하고 나누고
안방식구들 기도제목 보면서
가끔씩 댓글 다는정도...
아픈 환우들 심방하고
혼자 계신 나이드신 어르신들 좋아하는 나물과 국 반찬 조금씩 해서 갔다드리고...
교회 행사중 어린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영성훈련 교육프로그램 할때 식사로 섬겨주고
시티거리전도 나갈 때 함께 노방전도하고
집에서 손녀 둘 수시로 돌봐주고
6섯식구 매끼니 식사 담당과
집안살림하며...
항상 그림자처럼 붙어있는 남편 돌보는 일로도
시간이 모자라는 형편입니다.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이 환경가운데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일이 무엇일까 늘~생각하면서
선교사님의 삶을 보면서 무지하게
본받고
도전받고
힐링되면서
저 또한 죄지을시간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지 않음이 너무나 감사하네요.
넉넉하지 않은 이민의 삶이지만
이민올 때 저 나름대로
모든것을 하나님 아버지께 다 드리고 홀가분하게 그야말로 맨땅에 해딩했더니
이렇게 참 자유를 누리며 살수있어서 ...
주안에서
참 자유함과 기쁨이 뭔지
내려 놓아 보지 않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모를것입니다.
자식도 하나님께 드렸고
남편도 하나님께 드렸고
재물도 하나님께 드렸고
내 소유는 오직 주님 한분이면 충분합니다.
이땅에서
내 이름으로된 것은
운전면허증 뿐
차도 집도 보험도 아무것도
내 소유 삼지않기로 선택한 것이
임 선교사님을 처음 만났을때 부터입니다.
그 때부터 하나님께서 내 삶에 주인 되어 주시니
난 너무도 행복한 삶으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누구를 만나는 것
너무나 중요하고 삶의 방향이 달라짐을
저는 경험해 보아서
너무도 선교사님께 큰 은혜를 입은자 이지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살아주셨으면 해요
*****
정 영복 권사님의 글을 읽고 있다가
"이 땅에서 내 이름으로 된건 운전면허증" 뿐이라는 말에 울컥했다.
세상에 참으로 많은 사람들은
"헛된 수고"에 힘을 쓴다.
헛된 재물을 쌓기를 너무나 힘써서
재물이 있고 없고에 따라
마음도 내려가고 올라가고!
즉슨
구원 해 주신 하나님으로 인한 기쁨을 잊고
반석되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자기힘을 의지하니
열심히 재산을 쌓고 모아야만
노후가 든든 할 것 같고..
돈을 모으고 쌓는 것이
"헛수고"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만 위하여 모으고
나만 위하여 쌓고
그리고 그 모으고 쌓는 일이
내 삶의 기쁨을 좌지 우지 한다면
이건 "헛 수고"이다! 라는 그런 이야기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헛자랑"도 필요 없고
"헛 수고"로 모으는 재물 역시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나를 구원 해 주신
그 은혜가 오늘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게 주신 재물의 기쁨보다
나를 구원해 주신
그 구원의 반석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한
참된 기쁨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 기쁨과 감사로
오늘도 주님이 인정하시는
수고와 애씀이
나의 삶에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은 학생들 중간고사가 있습니다.
시험 감독 들어가야 하는 학생들이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아닌데
이 학생들에게는 한마디 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말을 하여야
"생명의 향기와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을른지
어제부터
지혜로운 말을 하기 위해 기도를 합니다.
교실 들어가서
쵸코렛이라도 주면서 말을 하는것이
좋겠죠 주님? ㅎㅎㅎ
이 땅에 모든 백성들이
주님을 알게 되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오늘도 소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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