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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사랑 (시 103:13~22)

colorprom 2018. 9. 7. 12:39

변함없는 사랑 (2018년 9월 7일 금요일)


시편 103장 13절 ~ 22절  


13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14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5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공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18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9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20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Unchanging Love [변함없는 사랑]


17. 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 1John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요한1서 2:17     


when I was in high school I played on the varsity tennis team.

I spent many hours of my teenage years trying to improve my skills

on four concrete courts located just two blocks from my home.
 

나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 테니스 팀에 속해 있었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 집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4개의 시멘트 코트에서 십대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The last time I visited that city, one of the first things I did was drive to the tennis courts, hoping to watch others play and reminisce for a moment.

But the old courts, so familiar to my memory, were nowhere to be seen.

In their place was a vacant field,

inhabited only by an occasional weed waving silently in the breeze.


지난번 그 도시를 방문했을 때 나는 다른 사람들이 테니스 치는 것을 보면서 잠시나마 과거를 회상해보려고

먼저 그 코트로 갔습니다. 그러나 내 기억에는 생생한 옛 테니스코트는 간 곳이 없었고,

그 자리엔 빈 공터에 간간히 잡초들만 바람에 조용히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That afternoon remains in my mind as a stark reminder of the brevity of life.
one of the places where I expended some of my best youthful strength

no longer existed!

Reflecting on that experience later brought me to this truth,

expressed by an aging King David:

“The life of mortals is like grass, they flourish like a flower of the field;

the wind blows over it and it is gone, and its place remembers it no more.

But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the LORD’s love is with those who fear him”
(PSALM 103:15~17).


그날 오후의 일은 내 마음속에 인생의 무상함에 대한 생각이 깊이 자리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 시절 내 젊음을 불태웠던 장소 중 하나가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나중에 그 일을 생각해보다가 다윗이 노년에 말한 진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시편 103:15-17).


 We grow older and the world around us may change, but God’s love doesn’t.

He can always be trusted to take care of those who turn to Him


우리는 늙어가고 우리 주위의 세상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의지하는 사람들을 돌보신다는 것을 우리는 언제나 신뢰할 수 있습니다.

      

Faithful Father, thank You for Your love that never changes!
Help me to love You by serving You faithfully today.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결코 변치 않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신실하게 섬김으로 당신을 사랑하게 도와주소서.

      

In our changing world, we can always depend on our unchanging God.

   

변화 많은 이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늘 의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