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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들 (2018년 9월 9일 일요일)

colorprom 2018. 9. 12. 14:43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들 (2018년 9월 9일 일요일) QT메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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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송 1장 (통 1장) 찬송듣기
  • 성경 고린도후서 2장 14절 ~ 17절 성경감추기
    • 14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15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 16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 17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 They Smelled Like Christ
      For we are to God the aroma of Christ among those who are being saved and those who are perishing.
      2Corinthians 2:15
      Hot and dusty, Bob dismounted from the bus he had ridden to a city far from home. He was tired from a long day of travel and grateful that he would be able to have dinner with friends of friends who lived in the area. They wel-
      comed him in, and he immediately felt a sense of peace. He felt at home, comfortable, safe, and valued.
      Later, wondering why he had felt such peace in an unfamiliar place, Bob found an answer in 2 Corinthians. The apostle Paul describes people who follow God as having the “pleasing aroma of Christ.” “That’s exactly it!” Bob said to himself. His hosts had “smelled like” Christ.
      When Paul says that God leads His
      people in Christ’s “triumphal procession” spreading the fra- grance of His truth, he’s referring to a practice in the ancient world. Victorious armies would burn incense as they marched through the streets. For their supporters, the smell brought joy. In the same way, Paul says the people of God carry a pleasing fragrance to those who believe. It isn’t something we create on our own but something God gives as He leads us in spreading the knowledge of Him.
      Bob is my dad, and that trip to a faraway town took place more than forty years ago, but he’s never forgotten it. He’s still telling the story of the people who smelled like Christ.
      AMY PETERSON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leading Your people in triumph and spreading the fragrance of Your truth through us. Who smells like Christ to you?
    •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람들]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15
      무덥고 먼지가 날리던 어느 날, ‘밥’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그는 긴 여행으로 지쳐 있었기에, 친구가 소개해 준 그 도시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반가이 맞아주어서 그는 금방 편안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치 자기 집에 있는 것 같은 편안함과 안도감, 그리고 귀하게 여김 받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밥’은 처음 가 본 곳에서 어떻게 그런 평안함을 느낄 수 있었을까 생각하다가 고린도후서에서 그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향기”를 지닌 사람들이라고 묘사합니다. “바로 그거야!”하고 ‘밥’은 깨달았습니다. 그를 초대한 친구들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났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이끌어 하나님의 진리의 향기를 풍기며 그리스도의 “승리의 행진”을 하게 하신다고 한 바울의 말은 고대시대에 행했던 하나의 관행을 두고 한 말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군대는 거리를 행진하면서 향을 피우곤 했는데, 지지자들에게 그 냄새는 큰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에게 기쁨의 향기를 가져다준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게 하실 때 주시는 것입니다.

      ‘밥’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그 여행은 40여 년 전 어느 먼 곳에서 있었던 일인데 아버지는 아직도 잊지 않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겼던 사람들에 대해 지금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의 백성들을 승리로 이끄시며 우리를 통해 진리의 향기를 퍼뜨리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겨주는 사람은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