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6 화
어느 목사님은 고등학교 시절 문제를 많이 일으킨 불량 학생이었습니다.
때로는 20일 넘도록 무단 가출을 해 부모님 속을 태우기도 했고,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고 싸움질을 하고 오기도 하고,
심지어 495명 중 495등이라는 성적표를 내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그의 아버지는 언제나 "아빠는 너를 믿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속되는 아버지의 격려에서 진정성을 느껴 '지금처럼 살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에
각고의 노력 끝에 전교 1등을 하고 서울대에 들어갔습니다.
유학을 떠나 공인 회계사가 된 그는 귀국 후 대기업의 최고 재무경영자 자리에 올랐고,
마침내 목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을 품은 아버지의 말이 아들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은 것입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에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욕설과 저주와 부정적인 말을 끊고 생명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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