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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와 달력 (시 62:1~12)

colorprom 2018. 6. 4. 12:52

시계와 달력 (2018년 6월 3일 일요일)


시편 62장 1절 ~ 12절    


1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Clocks and Calendars [시계와 달력]


Trust in him at all times, you people; pour out your hearts to him,

for God is our refuge. - Psalm 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 시편 62:8      


My father died at 58 years of age.

Ever since then, I pause on the date he died to remember Dad

and reflect on his influence in my life.

When I realized I had lived more of life without my dad than with him,

I began pondering the brevity of my own life.


우리 아버지는 58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이후로 기일이 되면 나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버지가 내 삶에 끼치신 영향들을 되돌아봅니다.

이제 아버지와 함께 살아 온 날보다 아버지 없이 살아온 세월이 더 길다는 것을 알게 되니

나의 삶도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On reflection, we may wrestle with both an event in time and the feelings it stirs within us. Though we measure time with clocks and calendars,

we remember times because of events.

In the moments of life that trigger our deepest emotions,

we can experience joy, loss, blessing, pain, success, failure.


생각해보면 우리는 과거 한 때에 있었던 사건과 그로 말미암은 감정들 때문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시계와 달력으로 시간을 재지만 그 때의 사건들로 시간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가장 깊은 마음속의 감정이 건드려지는 삶의 순간들마다

우리는 기쁨과 상실, 축복, 고통, 성공, 실패 같은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The Scriptures encourage us:

“Trust in him at all times, you people; pour out your hearts to him,

for God is our refuge”(Psalm 62:8).

This confident statement did not occur in a time of ease.

David wrote these words while surrounded by enemies(vv. 3~4).

Still, he waited quietly before God(vv. 1, 5) reminding us

that God’s unfailing love(v. 12) is greater than any of the times of struggle we may face.


성경은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 62:8)

라고 우리를 격려해줍니다. 하지만 이 확신에 찬 말씀은 평안함 가운데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적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이것을 기록했습니다(3-4절).

그런 가운데에서도 그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12절)은 우리가 처하는 어떤 형편보다도 더 크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기다렸습니다(1, 5절).


In every event, we have this confidence: Our God stands with us,

and He is more than adequate to carry us through all of life’s moments.

When the times of life threaten to overwhelm us, His help will be right on time.


무슨 일을 만나도 우리에게는 이런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분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우리를 넉넉히 인도해주십니다.

삶 가운데 엄청난 위협이 닥쳐와도 하나님은 정확한 시간에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 Bill Crowder

      

We’re grateful that You are always and will always be faithful to us, Father.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우리에게 신실하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에게 신실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Our God is ready to be with us in all the times of life.


리 하나님은 삶의 모든 순간에 우리와 함께 하려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