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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씹는” 시기 (베전 2:1 ~ 11)

colorprom 2018. 6. 2. 15:07

“아무거나 씹는” 시기 (2018년 6월 2일 토요일)


베드로전서 2장 1절 ~ 11절


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성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1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The “Chewing” Years [“아무거나 씹는” 시기]


Blessed are those who hunger and thirst for righteousness,

for they will be filled. - Matthew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 마태복음 5:6     


My wife recently gave me a Labrador retriever puppy we named Max.

One day when Max was spending time with me in my study,

I was concentrating at my desk and heard the sound of paper ripping behind me.

I turned to find a guilty-looking puppy with a book wide open

and a page dangling from his mouth.


얼마 전 아내가 나에게 선물한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를 우리는 맥스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어느 날 맥스와 함께 서재에 있는데 책상에 앉아 일에 열중하던 내 뒤에서 종이를 찢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돌아보니 책 한 권이 바닥에 펼쳐져 있고

맥스가 종이 한 장을 입에 물고는 미안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Our veterinarian tells us that Max is going through his “chewing years.”

As puppies lose their milk teeth and permanent ones grow,

they soothe their gums by chewing almost anything.

We have to watch Max carefully to ensure he isn’t gnawing on something

that could harm him, and we point him to healthy alternatives.


수의사는 맥스가 지금 “아무거나 씹는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강아지는 젖니가 빠지고 새 이가 날 때 거의 아무거나 입에 넣고 씹어 잇몸의 가려움증을 가라앉힌다고 합니다. 우리는 맥스가 해로운 것을 씹지 않도록 주의하며 다른 좋은 것을 씹도록 가르쳐주곤 합니다. 
 

Max’s urge to chew-and my responsibility to watch him-cause me to think about

what we “chew on” in our minds and hearts.

Do we carefully consider what we are feeding our eternal souls

when we read or surf the web or watch TV?

The Bible encourages us,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now that you have tasted that the Lord is good(1 Peter 2:2~3).

We need to fill ourselves daily with God’s Word and truth

if we are to thrive as followers of Christ.

Only then can we grow to maturity in Him.


맥스의 씹으려는 충동과 그를 책임지고 지켜보는 내 모습을 보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씹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 인터넷을 뒤지고 텔레비전을 볼 때 우리가 영원한 우리의 영혼에게 무엇을 먹이고 있는지

주의 깊게 생각해보는지요?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 2:2-3).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장하려고 애쓰는 사람이라면 매일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로 자신을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 James Banks

      

Loving Lord, help me to hunger for You and Your Word

and to stay away from that which harms me.

Fill me with Your goodness today.


사랑하는 주님,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갈급하게 하시고 제게 해로운 것들은 멀리 하게 하소서.

오늘 주님의 선하심으로 저를 채워주소서.

      

When Christ returns, what will He find us craving?

      

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때에 우리는 무엇에 갈급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