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자선사업가, 찰스 페이지 이야기 (마22:37)

colorprom 2018. 5. 23. 19:18

20180523 수

 

어느 추운 겨울 날, 구세군 자선냄비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한 가난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구세군 사관이 다가가 물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니?"

소년은 "저도 언젠가 저 자선냄비에 돈을 넣을 수 있을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소년을 기특하게 생각한 구세군 사관은 1달러짜리 열 장을 주면서

한 장을 하나님을 위해 바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돈이 생기면 반드시 10분의 1을 떼어서 하나님께 바치되,

그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의 마음으로 바치는 것이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 소년이 훗날 병원을 짓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많은 자선 사업을 했던

자선 단체의 대표 찰스 페이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물질과 함께 우리의 사랑과 자기 자신을 드리는 헌신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온전히 인정하고 그분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길때,

우리 삶이 신비하고도 놀랍게 빚어지고 다듬어지는 기적과 축복을 경험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7)


언제 어디서나 주님께서 기뻐하시는대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