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결혼은 하나님의 걸작 (엡5:24~25)

20180324 토

사랑의 기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핵심은 연합, 곧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하나가 되시기 위해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랑은 인간의 작품이 아니며 결혼 또한 인간이 고안해 낸 사회적 제도가 아닙니다.

사랑과 결혼은 하나님의 걸작입니다.

오늘날 청년들이 오해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과

사랑한다고 생각해서 결혼하더라도 결혼 생활이 평생 행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은 나한테 달려 있지 않습니다.

결혼의 주인공은 그리스도시기 때문입니다.

남녀가 연합해서 한 몸(전인격적인 연합)을 이루는 행복한 결혼에는

반드시 그리스도가 평강의 왕으로 임해야 합니다.

결혼을 통해 남편과 아내는 각각 그리스도를 닮아 가게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함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거룩함이 결혼의 목적이고, 행복은 거룩함과 함께 따라오는 선물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5:24~25)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