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1 수
<종의 마음>이란 책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사역을 본받은 데이비드 케이프의 삶을 보여 줍니다.
데이비드 케이프 목사는 1988년 안정적인 목회 사역을 내려놓고 아내 캐롤과 함께 전도 여행을 떠나,
전 세계를 다니면서 쓰나미로 고통받는 사람, 창녀와 나병 환자, 알코올과 마약 중독자, 노숙자,
고아 등을 안아 주며 그들의 발을 씻어 주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데이비드 부부가 사람들의 발과 영혼을 닦으며 섬길 때,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가 그들을 치유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섬기고, 사랑으로 격려하며, 진심을 다할 때 사람들이 변화된다고
그는 책 곳곳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섬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한 마음입니다.
높아지려는 마음은 분열을 만들지만 겸손한 마음은 우리를 하나로 만듭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이 이 길을 먼저 가셨다는 것을 상기할 때,
우리는 계속해서 스스로를 낮추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5:5)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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