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0 화
사업하는 사람이 한 사역자를 위해 고급 수입차를 선물했는데,
그 사역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서 자가용으로 타고 다녔습니다.
어느 날, 그 차에 동승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런 고급 차를 타고 다니시면 길거리에서 사람 떠드는 소리도 안 들리고 고약한 냄새도 안 맡겠네요."
이 말 한마디가 그에게 충격이 되어 '나도 모르게 귀족이 되어 있었구나.' 자각을 한 그는
고급 수입차를 다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우연히 경험하게 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을 영적인 민감한 눈으로 바라보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서게 하는 기회와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빛 되신 예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다 보면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일조차 부끄러워 견딜 수 없는 자기 인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움이 부끄러움으로 회복되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회복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후7:10)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는 한주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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