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6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욥 기 21 장 15 -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Who is the Almighty, that we should serve him? What would we gain by praying to him?`
기도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는 이 질문!
기도를 하고 난 다음 응답 받은 것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이런 질문을 해 보지 않았을까?
근데 나는 이런 질문을 해 본적이 있는가?
문득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보고 싶어진다.
나는 이런 질문을 했나?
"기도 한들.. 무슨 소용이 있어? 기도 응답도 안 해 주시는데!!"
이 질문 나는 해 본적이 있는가?
나?
"없다!"
정말 없는가?
"한 기억 없다!^^"
기도를 왜 하다니?
숨 쉬면서 "나는 왜 숨을 쉬지?"이렇게 물으면서 숨을 쉬는 사람이 과연 몇명일까?
그냥 아침에 일어나면 숨을 쉬고 있는 자신이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
아침에 일어났는데 숨 쉬고 있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죽었지 살아 있는 사람은 아닌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데 기도 하지 않는다?
죽은 영혼이지 어떻게 그 사람이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지?
기도가 응답된다 안 된다?
그것이 기도를 하는 이유인가?
우리는 그냥 살아 있는 한 숨을 쉰다.
숨을 쉴 것인가 말 것인가 우리가 매 순간 선택하는가?
쉴 만하면 쉬고 쉬지 않아도 될 것 같으면 우리는 숨을 쉬지 않는가?
우리는 그냥 호흡 한다.
우리가 살아 있기 때문이다.
기도? 우리는 그냥 해야 한다.
숨을 쉬어도 되는 이유를 생각하면서 숨을 쉬는 사람이 있는가?
살아 있으니 그냥 숨을 쉰다.
아니 숨을 쉬고 있으니 우리는 살아 있는 것이다.
그러니
기도?
안 하고 있으면 영이 죽은 사람이니 우리는 너무나 당연히 기도를 하는 것이다.
기도 응답?
꼭 들어져야 하는가?
숨 쉬는 사람이 숨을 쉬는 것이 살아 있는 것이라고 매 초 확인하면서 숨을 쉬는가?
그냥 숨을 쉬고 있으면 살아 있는것이지 ㅋㅋ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나는 하고 있는가?
그러니..
기도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기도를 들어 주지 않아서 기도를 할 필요가 있나?라고 말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인가 아닌가?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이죠!!
쉬지말고 기도하라! 라고 성경은 말한다.
기도는 호흡이라고도 우리는 들어서 알고 있다.
성경에
기도가 들어지면 기도하고 기도가 안 들어지는 것 같으면 기도를 멈추어라! 이런 성경 구절 있는가? 없는가?
없다!
그냥 기도하는거죠!
살아 있으니 숨을 쉬는 것 처럼!
잠시라도 숨 안 쉬면?
일단 불편하죠?
그러니 불편한 일을 왜 하는가 말이다 ㅎㅎㅎ
기도를 멈추면 잠시는 불편해 지지만
결국엔 숨 막히고, 더 나가서는? 죽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나는 지금 벌써 몇 문장으로 이어 쓰고 있는감유??
기도!
기도 하지 않으면 우리는 감사도 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은가?
감사로 제사를 지내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했다.
그러니 우리는 기도하고 감사하면서 매일같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기도 안 하는 사람 감사할 리가 없다.
기도 하는 사람..한개가 응답되어도 응답되어진다.
응답될 때 마다 감사 안 하겠는가?
예를 든다면..
학교 갈 때 기도 안 하고 학교 간다. 그리고 돌아 왔다. 감사 할 리 없다.
기도도 안했는데 무슨 감사?
그러나 기도하고 학교갔다. 무사히 돌아왔다
아침에 학교 잘 다녀오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잘 다녀왔으니 당연 무엇 한다? 감사한다!
그러면 나 뭐 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감사의 제사를 올렸다는 것이다.
내 삶의 목적을 이루면서 잘 살은 날인 것이다! 주님께 영광 돌렸으니!
기도하면 감사하게 되어 있다.
감사하면 주님께 영광 돌렸다는 것이다.
그러니
기도 안 하면? 감사 안하고
감사 안 하는 사람 하나님 영광 가렸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으니
감사 안 하는 기도?
기도도 아니었네 뭘 ㅋㅋㅋ
기도가 아니면 뭐였지?
푸념이었을 수도? 주문이었을 수도?
감사로 열매가 이어지지 않는 기도들은 참 기도도 아니었구나..하는 생각도 갖게 해 준다.
그러니
기도가 응답 안 되었다고 기도 안 하는 사람들은 기도를 한 것이 아니었구나
그냥 자기 소원 말한 것이었고
그 소원은 하나님께만 아니라도 세상 이방신들에게도 빌수 있는것?
즉슨 그러한 것은 주문이었다는 이야기?
기도는 요술방망이나 주문은 아닌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어제는 서 아세아 선교회 부흥회 마치고 한명씩 다 대언기도 해 주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을 일일이 한명씩 다!!
저 정말 착한 종이죠 주님?
ㅋㅋ
주님이 저를 잘 키우셔서 그래요
감사합니당~~~
오늘 점심에도 만남이 있고
그리고 오후에는 MBN "동치미" 피디님과 작가님이 만나서 녹화할 이야기를 하자고 하니..
무슨 주제에 내가 출연할 것인지
어찌하던지간에 제가 하는 모든 일들은 "복음의 통로"가 되는데 도구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기도를 왜 하는가? 그런 질문 없이
생각자체가 기도가 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모든 삶의 순간이 예배가, 나의 모든 생각은 기도가 되어 지도록
주님 느을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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