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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으라 (열왕상 17:7~16)

colorprom 2018. 2. 12. 13:29

나를 믿으라 (2018년 2월 12일 월요일)


열왕기상 17장 7절 ~ 16절     


7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 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 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Trust Me [나를 믿으라]


Do not worry about tomorrow. - Matthew 6:34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 마태복음 6:34      


After graduation from college, I had a low-paying job.

Money was tight, and sometimes I didn’t even have enough for my next meal.

I learned to trust God for my daily provision.


대학 졸업 후 나는 저임금 직업을 가졌습니다.

돈은 빠듯했고, 가끔은 다음번 끼니를 때우기가 힘든 때도 있었습니다.

나는 ‘일용할’ 양식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It reminded me of the prophet Elijah’s experience.

During his prophetic ministry, he learned to trust God to meet his daily needs.

Shortly after Elijah pronounced God’s judgment of a drought in Israel,

God sent him to a deserted place, Kerith Ravine,

where He used the ravens to bring Elijah his daily meals

and refresh him with water from the brook(1 Kings 17:1~4).


그것은 나에게 엘리야 선지자의 경험을 떠올려주었습니다.

선지자 사역을 하는 동안 그는 매일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엘리야가 이스라엘에 가뭄이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 바로 직후

하나님은 그를 황량한 곳 그릿 시냇가로 보내시고, 그곳에서 까마귀들을 통해 일용할 양식을 가져다주시고

시냇물로 생기를 얻게 하셨습니다(왕상 17:1-4). 


But a drought occurred.

The brook shrank to a tiny stream, and slowly became a mere trickle.

It was only when the brook had dried up that God said:

Go at once to Zarephath . . . I have directed a widow there to supply you with food”(9). Zarephath was in Phoenicia, whose inhabitants were enemies of the Israelites.

Would anyone offer Elijah shelter? And would a poor widow have food to share?


그런데 가뭄이 들자 시냇물은 말라서 실개천이 되었고 서서히 가는 물줄기로 변해갔습니다.

그 개울이 바짝 마르자 비로소 하나님은 “사르밧으로 가라…내가 그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르밧은 이스라엘의 적들이 살고 있는 베니게에 있었습니다.

어느 누가 엘리야에게 쉴 곳을 제공해주겠습니까? 가난한 과부가 나눠줄 음식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Most of us would rather God provided in abundance

long before our resources were depleted

rather than just enough for each day.

But our loving Father whispers, Trust Me.

Just as He used ravens and a widow to provide for Elijah, nothing is impossible for Him. We can count on His love and power to meet our daily needs.


우리 대부분은 가까스로 하루하루를 견딜 양보다는

우리가 가진 것이 고갈되기 훨씬 전에 하나님이 풍부하게 공급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는 “나를 믿으라”고 속삭이십니다.

하나님이 엘리야를 먹이시기 위해 까마귀와 과부를 사용하신 것처럼, 하나님에게는 불가능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 Poh Fang Chia


Faithful Father, thank You for knowing exactly what we need before we even ask.

Help us to trust You for our daily needs.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필요를 정확히 알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일상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God supplies all our needs-one day at a time.

      

하나님은 그날그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