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그릇 (2018년 2월 13일 화요일)
로마서 1장 1절 ~ 10절
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8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A Blessing Bowl [축복의 그릇]
I thank my God every time I remember you. - Philippians 1: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 빌립보서 1:3
The familiar bing of an arriving email caught my attention while I wrote at my computer.
Usually I try to resist the temptation to check every email
but the subject line was too enticing: “You are a blessing.”
컴퓨터로 글을 쓰고 있을 때, 이메일 도착을 알리는 익숙한 소리가 나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보통은 이메일을 확인하고 싶은 유혹에 맞서려고 애쓰는데, “
당신은 축복이에요.”라는 제목이 너무 매혹적이었습니다.
Eagerly, I opened it to discover a faraway friend telling me she was praying for my family. Each week, she displays one Christmas card photo in her kitchen table “Blessing Bowl” and prays for that family.
She wrote, “I thank my God every time I remember you”(Philippians 1:3) and then
highlighted our efforts to share God’s love with others-our “partnership” in the gospel.
급히 그 이메일을 열어보니 그것은 멀리 있는 친구가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내용이었습니다. 매주 그녀는 사진으로 된 크리스마스카드 하나를 부엌 탁자 위의 ‘축복의 그릇’에 세워놓고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빌 1:3)라는 성경구절을 적은 후,
복음 안에서 ‘동반자 관계’인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Through my friend’s intentional gesture, the apostle Paul’s words to the Philippians
came trickling into my inbox, creating the same joy in my heart
I suspect readers received from his first-century thank-you note.
It seems Paul made it a habit to speak his gratitude to those who worked alongside him. A similar phrase opens many of his letters:
“I thank my God through Jesus Christ for all of you,
because your faith is being reported all over the world”(Romans 1:8).
바울 사도가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한 말이 내 친구의 의도적인 행동을 거쳐 내 편지함으로 흘러 들어와,
1세기 당시 그의 감사의 글을 읽었던 독자들이 받았을 기쁨과 같은 기쁨이 내 마음에 생겨났습니다.
바울은 자신과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을 습관으로 삼았던 듯합니다.
그의 많은 편지들은 비슷한 구절로 시작합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롬 1:8).
In the first century, Paul blessed his co-laborers with a thank-you note of prayerfulness. In the twenty-first century, my friend used a Blessing Bowl to bring joy into my day.
How might we thank those who serve in the mission of God with us today?
1세기에 바울은 기도로 가득한 감사 편지로 그의 동역자들을 축복했습니다.
21세기에 내 친구는 ‘축복의 그릇’을 이용하여 나의 하루에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일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오늘 어떻게 감사할 수 있을까요?
- Elisa Morgan
Father, help us to intentionally bless those who serve alongside us.
하나님 아버지, 저희와 함께 섬기는 이들을 의도적으로 축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Who can you thank today?
당신은 오늘 누구에게 감사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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