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자연법칙을 순종함

colorprom 2017. 12. 15. 14:04
자연법칙을 순종함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전 6:15, 19, 20).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소유물이다.
우리 마음대로 몸을 사용할 자유가 없다.

사람들은 이렇게 해 왔다.
몸의 법칙을 어겨도 벌이 없는 듯이 몸을 마구 다루었다.
부패한 입맛을 통하여 그 기관과 힘은 연약해지고, 병들고, 불구가 되었다.

사단의 그럴듯한 유혹에 의해 생긴 이 결과들을 사단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데 사용한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소유물로 사신 인간의 몸을 하나님께 제시한다.
인간은 그의 조물주를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는 형편이 아닌가!
인간이 자기 몸에 죄를 짓고, 그 길을 부패케 함으로 하나님은 욕을 당하신다.

사람들이 참으로 회심하면
그들은 그들의 신체 속에 하나님이 제정하신 법칙을 양심껏 지키며
육체적, 정신적, 도덕적 연약함을 피하고자 할 것이다.
이 법칙들을 순종하는 것은 개인적인 의무로 인식되어야 한다.
우리는 법칙을 범함으로 받는 해를 스스로 당하고 만다.

우리는 우리의 습관과 버릇에 관하여 하나님의 추궁에 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은 “세상이 무엇이라 말할까?” 가 아니고,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내가 하나님께서 주신 이 몸을 어떻게 관리할까?
내 몸을 성령이 거하시는 전으로 생각하고 신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사상과 행습에 내 자신을 희생시킬 것인가?” 가 되어야 한다. 

- 교회증언 6권, 369.


Obedience to Physical Law

“Know ye not that your bodies are the members of Christ?” “What? know ye not that your body is the temple of the Holy Ghost which is in you, which ye have of God, and ye are not your own? For ye are bought with a price: therefore glorify God in your body, and in your spirit, which are God’s.” 1 Corinthians 6:15, 19, 20.

Our bodies are Christ’s purchased property, and we are not at liberty to do with them as we please. Man has done this. He has treated his body as if its laws had no penalty. Through perverted appetite its organs and powers have become enfeebled, diseased, and crippled.

And these results which Satan has brought about by his own specious temptations he uses to taunt God with. He presents before God the human body that Christ has purchased as His property, and what an unsightly representation of his Maker man is! Because man has sinned against his body and has corrupted his ways, God is dishonored. 

When men and women are truly converted, they will conscientiously regard the laws of life that God has established in their being, thus seeking to avoid physical, mental, and moral feebleness. Obedience to these laws must be made a matter of personal duty. We ourselves must suffer the ills of violated law.

We must answer to God for our habits and practices. Therefore the question for us is not, “What will the world say?” but, “How shall I, claiming to be a Christian, treat the habitation God has given me? Shall I work for my highest temporal and spiritual good by keeping my body as a temple for the indwelling of the Holy Spirit, or shall I sacrifice myself to the world’s ideas and practices?” 
- 6T,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