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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안으로? (갈 3:23~29)

colorprom 2017. 12. 10. 14:54

밖에서 안으로?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갈라디아서 3장 23절 ~ 29절


23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Outside In? [밖에서 안으로?]


All of you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clothed yourselves with Christ.
- Galatians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 갈라디아서 3:27


“Change: From the Inside Out or the Outside In?” the headline

read, reflecting a popular trend today-the idea that outward changes

like a makeover or better posture can be an easy way to change

how we feel on the inside-and even change our lives.


변화: 안에서 밖으로인가, 아니면 밖에서 안으로인가?”라는 기사 제목은

오늘날 유행하는 한 가지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화장을 하거나 몸가짐을 좋게 하는 등, 외적인 변화를 주면

우리 내면의 기분뿐 아니라 우리 삶까지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It’s an appealing concept-who wouldn’t want improving our lives to be

as easy as a new look?

Many of us have learned the hard way that changing deep-rooted habits

can seem nearly impossible.

Focusing on simple external changes

offers hope that there is a quicker path toward improving our lives.


이 생각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우리의 삶을 외모 바꾸듯 쉽게 바꿀 수만 있다면 나아지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깊이 뿌리박힌 습관을 바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힘겹게 깨닫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외적인 변화만 줌으로써 쉽게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기도 합니다. 


But although such changes can improve our lives,

Scripture invites us to seek a deeper transformation-one that is impossible on our own.

In fact, in Galatians 3 Paul argued that even God’s law-a priceless gift

that revealed His will-couldn’t heal the brokenness of God’s people(19~22).

True healing and freedom required them to, through faith,

be “clothed” in Christ (27) through His Spirit (5:5).

Set apart and shaped through Him, they would find their true identity and worth-

every believer equally an heir to all of God’s promises(3:28~29).


그런 변화가 우리 삶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성경은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더 깊은 변화를 추구하라고 권면합니다.

갈라디아서 3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뜻이 담긴 최고의 선물인 하나님의 율법조차도

그의 백성들의 죄를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19-22절).

진정한 죄 사함과 자유를 위해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으로 성령을 통해(5:5)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27절)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별되어 주님에 의해 변화된 사람들은 모든 신자가 똑같이 하나님의 모든 약속의 상속자라는,

자신의 새로운 신분과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3:28-29). 


We could easily devote much energy to self-improvement techniques.

But the deepest and most satisfying changes in our hearts come in knowing the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Eph. 3:17~19)-the love that changes everything.


우리는 자신을 더 낫게 보이는 방법들에 많은 공을 들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 속 가장 깊은 곳의 가장 만족스런 변화는

지식에 넘치는 사랑(엡 3:17-19), 곧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사랑을 깨닫는 데서 옵니다.

- Monica Brands


Lord, we’re so grateful we don’t have to rely on ourselves.

Thank You for Your Spirit renewing us every day

and drawing us closer to You and Your love.


주님, 우리가 스스로의 힘에만 의존하지 않게 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주님과 주님의 사랑에 날로 더 가깝게 이끌어주시니 감사합니다.

      

In Jesus, true and lasting transformation is possible.


참된 영원한 변화는 예수님 안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