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2017/11/30 목요일

colorprom 2017. 12. 1. 19:33

2017/11/30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어제는 열방빛 교회에 설교하러 가서
그 교회를 개척하시고
4년의 세월 동안
어떻게 절에 다니는 90%의 주민들의
마음을 한 분 두분..샀는지...

이 정은 목사님과 홍 승희 두 여자 목사님의 인내와.. 수고와.. 기도를 간증으로 듣게 되어서 정말 감동이었다.

그 동네가 배 밭이다.
그러니 배 수확을 거둘 때 이 두 목사님이
막노동(?)으로 그들을 도운 것과
시도 때도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아무때나 가서 다 도와 주고
페인트도 칠해 주고
TV 가 안되면 그것도 가서 고쳐 주고
그야말로
만능(?)이 다 되어야
그 시골 분들의 마음을 살 수 있다고
하는 두분의 간증 ~~

그렇게 했을 때
그 강팍하던(?) 동네 분들이
 한분씩 두분씩 하나님에 대하여 마음의 문을 연 이야기들..

정말 감동이다 감동!!

그리고
(나는  사실 기억(?) 못 했는데 ㅋㅋ)

홍 승희 목사님이 나한테 와서 신학 졸업하고
앞 길에 대한 기도를 부탁했을때
내가 교회를 개척하라고 했다 한다.
어머머!
나 그렇게 기도해 주었나?
그리고 내가 교회 개척하라고
종자(?)헌금을 그 때 주었다고 한다.

어제 그렇게 말 해 주시니..
그 때 기억이 살아났다.
아! 그 때 그랬었지??

그런데 그때 그 종자(?) 개척헌금이
4년후 이렇게 교회를 짓게 되기까지 되었다고 말하니..

우와!
나 어제 완존 감동!!

개척헌금 심은 열매의 교회에 내가 가서
첫 축복예배를?
할렐루야!

어쩐지 어느 교회 입당 예배때 보다
눈물이 계속 울컥 울컥 하더라니!!
나도 처음에(?) 뭐... 심은 일이 있었구나?
ㅎㅎㅎ

근데 사실 열방빛 교회는 이사할 때 마다 내가 가서 설교 했던 것 같다.
^^

여튼 시작이 있으면
마침이 있고
선한 일을 시작하신 여호와는
꼭 마치시는구나..
또 한번 눈으로 보게 되어서 감사!!


역 대 상  10 장

13 -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Saul died because he was unfaithful to the LORD; he did not keep the word of the LORD and even consulted a medium for guidance,

사람은 다 한번 죽게 되어 있다.
태어났으니 죽게 되는 것은 당연!

그런데 어떻게 죽는가.. 그 이유가 다양하다.

사울은 왜 죽었는가?
그는 여호와께 범죄하였기에 그 벌로 죽음을 당한 것이었다.

아픈 병을 앓고 죽는다고
그것이 벌이겠는가?

사고로 죽는다고 그것이 벌이겠는가?
그렇지 않다!

그러나 우리 삶에
우리의 죄로 인한 결과로
벌로써
일어나는 재앙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두려운가?
음..

두려워야 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벌 받을 일을 안 하면 되니까!
ㅎㅎㅎㅎ

내게 일어나는 일이 무섭고 두렵고
걱정스럽고
슬픈 일이라 한다면

생각해 보면 될 것 같다.

내가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벌 받는것인가?

그 질문에
어? 아닌데??
딱히 그런거 없는데?

이러면?
걱정할 것은 0.00001 %도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자책 할 것이 없으면
두려워야 할 것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다 도와 주신다!

암만 상황이 힘들어도
그 때에 맞는 도움을 주님이 주실 것을
이미 창세전 부터 주님은 계획 해 두셨다.

내가 그 시간을 모른다는 것이
하나님이 그러한 선한 뜻을
나를 향해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의심의 자격"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죄 한개 두개 짓는다고
하나님이 죽음을 벌로 내리실 리는 없습니다.

그러면 이 땅에 이 시간 살아 남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테니까요!

그러나?
벌 받을만한 죄들??
있을 법 합니다!!

그런 벌들 받으면 안 되죵~~
즉슨?
그런 죄들을 지으면 안되죵~~

죄를 지으면

이 일로 벌 받으면 어쩌지?
하고
두려워 해야죠!!

그래야
회개를 하고
돌이키고
죽을 수도 있는 벌을 면하게 되는거죠 !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 얼릉 마음 바꾸어 주십니다.

어떠한 벌을 작정하셨더라도
얼릉 그 벌 주실 마음을 바꾸어 주십니다!

울 하나님은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주님같이 선하신 신이 없습니다!!

할렐루야!

사울처럼
죄로 인하여 전쟁터에서 목숨을 처참하게 잃어버리는
그런 일이
나에게 있을 것이라는 상상은 전혀 안 되는데요

그래도
주님이 싫어하시는 죄는
그야말로 눈꼽만큼도 안 지으면서 살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당~~

죄에 대한 벌이 두려워
하루 하루를 떨면서 사는 삶이 아닌 것을 감사합니다.

어찌하면 주님께 더 큰 기쁨이 그리고
더 잦은 기쁨이 되어보나..
그것이 마음의 꽉 찬 생각이지

아! 두렵다!
떨린다!
내 죄가 들키면 어쩌지?
나 이 일로 벌 받으면 어쩌지?
이런 쓰잘데 없는 생각이 없으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앗! 나는 그런데 이전에 그런 비슷한(?) 기억이 있는데
주님이 이전 것 생각하지 말라 하셔서

그 말씀에 순종! ^^

오늘은
청소년 상담학 강의가 있고
좋은 교수님들과의 교수회의

그리고
저녁에는 계원예대   체플 설교입니다.

학생들 중 15% 만 기독교인이라고 하니
주님
오늘 모든 계원예대 체플
오는 모든 학생들이 주님을 만나도록

역사!
역사!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일찌감치 기도굴로 출근! ^^
기도 중독! ㅎㅎㅎ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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