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뛰어넘는 승리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사사기 7장 15절 ~ 25절
15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6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 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21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24기드온이 사자들을 보내서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다니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고
25또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건너편에서 기드온에게 가져왔더라
기드온이 …… 해몽하는 말을 듣고(15절):
기드온은 미디안 진영의 군사들이 기드온의 승리를 예상하는 말을 엿듣고 비로소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자기 진영으로 돌아와 자신감을 가지고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나가 싸우자고 외친다.
이경 초에(19절):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을 삼경으로 나누었는데
일몰부터 밤 열 시, 밤 열 시부터 새벽 두 시, 그리고 새벽 두 시부터 일출 때까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경은 가장 깊은 밤이었다.
상식을 뛰어넘는 승리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기드온과 삼백 용사는 미디안과 싸우기 위해 나팔과 빈 항아리 그리고 횃불을 가지고 나섭니다.
아무리 어설픈 군대라고 해도 이런 도구를 들고 전쟁하러 나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칼 한 번 휘두르지 않고도 기적과 같이 승리를 거둡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적은 숫자와 전쟁에 쓸모없는 도구를 가지고서도 얼마든지 이기게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바로 나의 배경이나 상황이 형편없을지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하늘만 쳐다보면서 인생에 아무런 준비 없이 살아서는 안 되겠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살지 않는 것도 우리 삶이 힘들어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 [사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누가 왕인가? (사사 8:13~28) (CBS) (0) | 2017.11.22 |
---|---|
[17]하나님 나라의 불협화음 (사사 8:1~12) (CBS) (0) | 2017.11.22 |
[15]하나님의 배려 (사사 7:1~14) (CBS) (0) | 2017.11.17 |
[14]반복되는 의심 (사사 6:25~40) (CBS) (0) | 2017.11.16 |
[13]큰 용사여! (사사 6:11~24) (CBS) (0) | 2017.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