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여호수아의 죽음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사사기 2장 1절 ~ 10절
1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6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보김(1, 5절): 보김은 ‘울음’이라는 뜻이다. 4절의 이스라엘 백성의 울음과 관련해 지어진 명칭이다.
정확한 지역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도 벧엘인 것으로 생각된다.
여호와의 종 여호수아(8절):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종이라고 불립니다.
이 명칭은 모세에게 자주 사용되던 단어입니다(히 3장 5절).
다윗과 선지자들과 같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들에게 붙여진 명칭입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여호수아의 죽음 (2017년 11월 4일 토요일)
오늘 본문은 보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만나는 사건과 여호수아의 죽음을 보여줍니다.
벧엘(1장 22~26절)은 이스라엘의 옛 족장들이 하나님을 만났던 장소입니다.
그리고 사사기 20장 16절에서 벧엘은 다시 이스라엘 백성의 울음의 장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언약에 신실하십니다(2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자유로운 선택을 존중하시지만, 자신과의 언약 관계에서만은 신실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신실함을 넘어서는 자유로움은 방종입니다.
이어서 여호수아의 죽음에 대한 기록은
한 신실한 지도자가 어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드러냅니다.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7절)은 여호와의 일하심을 보았으나,
그 이후의 세대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했습니다(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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