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하여 (2018년 1월 11일 목요일)
사사기 2장 6절 ~ 15절
6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다음 세대를 위하여 (2018년 1월 11일 목요일)
오늘 우리의 삶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이 훗날 교회의 신앙생활의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본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는가, 진지하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님은 명확합니다.
왜 그 방향으로 가는가? 그 방향이 함축하는 신앙원칙은 무엇인가? 그것을 성찰해야합니다.
오늘 사사기 본문에서 다음 세대를 위하여 지금 세대가 착수해야 할 일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이스라엘에게 큰 일을 베푸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큰 일을 모두 눈으로 직접 본 장로들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주님을 잘 섬겼습니다.(삿2:7, 새번역)
그러나 그들이 죽은 뒤에 새로운 세대가 일어났는데,
이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돌보신 일도 알지 못하였습니다."(삿2:10, 새번역)
말하자면 하나님 경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눈으로 직접 본" 경험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시나브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러므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어른' 행세하며 자신의 경험을 자랑할 일이 아닙니다.
다음 세대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 주님, 저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음 세대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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