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감사로 드리는 제사 (시50:23)

colorprom 2017. 10. 22. 15:30

20171011 수


기독교 미술가 워너 살만은 폐병과 임파선 암에 걸려 앞으로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두 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첫 번째는 남은 날 동안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하겠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하나님과, 사람과 맺은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다음 날부터 그의 입에서는 감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헌금을 작정해 놓고 안 드린 것을 모두 드리고, 자녀들에게 약속한 여행을 하고,

채무 관계도 깨끗이 정리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났지만, 몸이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그리스도의 초상화를 그리겠다고 하나님과 약속했던 것이 떠올라 그린 작품이,

오늘날 우리가 자주 보는 <예수님의 얼굴> (Head of Christ)입니다.


살만은 질병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았고,

그가 신실함을 회복하자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 앞에 감사와 사랑과 헌신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50:23)


주님의 사랑속에서 오늘도 행복 하십시요!!!



[이경화] 행복하지 않아도 감사할 수는 있다~는 남편 친구 김의영씨의 말이 생각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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