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합시다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시편 121장 1절 ~ 8절
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고백합시다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우리 인생길은 나그네의 길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갔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나라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길을 걷다 보면 울퉁불퉁한 길도 만나고, 질척질척한 길도 만날 것입니다.
혹은 아주 멋진 길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누구를 떠올립니까? 엄마? 애인? 친구?
우리는 하나님을 떠올려야 하겠습니다.
시편 121편을 보면 무려 5절에 걸쳐 "지키신다"는 표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모든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 온다는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시는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십니다.
언제나 보호하고 인도해주십니다.
모든 환난 속에서 건져주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십니다.
우리의 그늘이 되어주십니다.
우리의 출입을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지 우리는 그분을 떠올리며 그분을 믿으면 됩니다.
나의 도움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뿐임을 바로 지금 고백합시다.
+ 우리의 인생길을 지키시는 하나님, 그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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