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나의 죽음 (롬3:23~24)

colorprom 2017. 9. 2. 18:03

20170902 토


복음의 가장 아름다운 속성은 무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가진 것을 다 정리하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 사역한다 해도,

그걸로 구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하나뿐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가 죄인으로서는 결코 살 수 없는 삶을 살아갈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완벽하게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셨고,

마땅히 인간에게 돌아가야 할 죽음의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구세주를 믿으면,

그분은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의로움의 옷을 덧입혀 주십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의 출발점은 철저한 죽음입니다.

자신에 대해 죽고 자기 힘으로 무얼 해서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을 얻으려는 시도에 대해 죽어야 합니다.


구세주의 공로를 믿음으로 전적인 은혜를 입을 때만 하나님 앞에 의로운 존재로 설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을 자 되었느니라"

(롬3:23~24)


완전한 계획대로 우리 걸음을 인도하실 하나님만 따라가는 9월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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