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수
이 세상에 그리스도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의로운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든 인류가 죄 아래 있고,
하나님의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선포합니다.
유대인은 철저한 율법 준수를 통해 하나님의 호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율법에 대한 특별한 열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는 모든 인간을 심판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시기 위함이고,
인간으로 하여금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께 나아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특별한 선물이지만 인간을 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줄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는 단 한순간도 그리스도 없이 살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 자신이 죄인임을 인식하고 고백하며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만을 보면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할 수 없음에 무력함을 느끼고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눈을 들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며 구원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3:20)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며 구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항상 의지하고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복된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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