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삶 (롬12:20~21)

colorprom 2017. 8. 31. 14:01

20170825 금


한 운동선수가 힘든 규율을 지키라고 강요하는 같은 팀 선배 때문에 매우 힘들어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선배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로마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위해 인내해야 함을 깨닫고 말씀대로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후 그는 선배가 아무리 힘들게 해도 인내하며 끝까지 섬겼습니다.

그렇게 힘든 한 시즌이 끝난 뒤, 선배가 그를 부르더니 말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 될 마음은 없다.

그러나 만약 내가 그리스도인이 된다면, 너와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다."


성도가 말씀에 순종하면 영향력이 생깁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탄을 이기신 것처럼, 우리도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교회 사역은 사람을 의식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식해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성도 간에 표현하고 서로 존중하며, 열정을 가지고 부지런히 하나님을 섬길 때

위대한 믿음의 공동체가 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삶입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12:20~21)


주님의 사랑으로 승리하는 복된 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