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과 세발자전거 (2017년 8월 26일 토요일)
누가복음 1장 1절 ~ 4절
1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다
The Snake and the Tricycle [뱀과 세발자전거]
I myself have carefully investigated everything from the beginning. -Luke 1: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누가복음 1:3
For years, I had retold a story from a time in Ghana when my brother and I were toddlers. As I recalled it, he had parked our old iron tricycle on a small cobra.
The trike was too heavy for the snake, which remained trapped under the front wheel.
가나에서 나와 형이 아주 어렸을 때 있었던, 여러 해 동안 여러 번 말했던 이야기입니다.
내 기억으로는, 형이 우리의 낡은 철제 세발자전거를 작은 코브라 위에 세워놓았습니다.
그 자전거의 무게가 뱀에게는 너무 무거워서 뱀은 앞바퀴 아래 깔려서 꼼짝달싹 못했습니다.
But after my aunt and my mother had both passed away,
we discovered a long-lost letter from Mom recounting the incident.
In reality, I had parked the tricycle on the snake, and my brother had run to tell Mom.
Her eyewitness account, written close to the actual event, revealed the reality.
그러나 이모와 어머니 두 분 다 돌아가신 후에,
어머니가 이 사건을 기억하며 쓰신 편지를 오랫동안 잃어버렸다 찾았습니다.
사실은 ‘내가’ 세발자전거를 뱀 위에 세웠고, 형이 엄마한테 달려가 알렸다는 것입니다.
실제 사건을 가까이서 보고 쓴 목격자인 어머니의 이야기가 진실을 말해주었습니다.
The historian Luke understood the importance of accurate records.
He explained how the story of Jesus
was “handed down to us by those who from the first were eyewitnesses”(Luke 1:2).
“I too decided to write an orderly account for you,” he wrote to Theophilus,
“so that you may know the certainty of the things you have been taught”(vv. 3~4).
The result was the gospel of Luke.
Then, in his introduction to the book of Acts, Luke said of Jesus,
“After his suffering, he presented himself to them and gave many convincing proofs
that he was alive”(Acts 1:3).
역사가 누가는 정확한 기록의 중요성을 이해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이야기가 어떻게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눅 1:2)인지를 설명했습니다.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3-4절). 그것의 결과가 바로 누가복음입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도입부에서도 누가는 예수님에 대해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셨다”(행 1:3)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Our faith is not based on hearsay or wishful thinking.
It is rooted in the well-documented life of Jesus, who came to give us peace with God. His Story stands.
우리의 믿음은 어떤 소문이나 부질없는 기대에 근거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평화를 주기 위해 오셨던 잘 기록된 예수님의 삶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 Tim Gustafson
Father, our hope is in Your Son.
Thank You for preserving His story for us in the pages of the Bible.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성경 곳곳에 주님의 이야기를 보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enuine faith is rooted in reason.
진정한 믿음은 이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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