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믿음의 계승 (딤후1:5)

colorprom 2017. 8. 15. 15:08

20170815 화


사명을 잘 감당하고 평안히 생을 마무리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과업을 완수하고 110세에 죽음을 맞습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모세에게도 주어졌던 '여호와의 종'이라는 영광스러운 호칭에서 잘 드러납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헌신했고 백성을 순종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세대가 바뀌면서 처음 믿음이 변해 가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백성을 통해 그대로 이어져 갑니다.


성도의 삶은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말씀으로 잇는 징검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놀라운 믿음과 철저한 헌신을 보였어도

자녀에게 바른 신앙을 전수하지 못하면 머지않아 치욕의 시대가 옵니다.


솔로몬 이후 유다 왕들의 역사를 보면 영광과 수치의 쌍곡선이 계속 교차합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왕국 분열의 빌미를 제공했고,

히스기야와 요시야처럼 경건한 왕의 자녀들이 왕국 멸망을 촉진했습니다.


믿음의 계승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업입니다.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딤후1:5)


자녀들은 부모들이 하는 말로 배우는 게 아니라 하는 행동으로 배운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항상 주님께서 기뻐하시는대로 행동하는 부모들이 되도록 도우소서


주님의 기쁨이 되시는 복된 한 주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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