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표와는 상관없이 (2017년 7월 18일 화요일)
로마서 5장 1절 ~ 11절
1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우리가 아직 연약한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Beyond Labels [꼬리표와는 상관없이]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 Romans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로마서 5:8
A church in my city has a unique welcome card
that captures the love and grace of God for everyone.
It says, “If You Are A . . . saint, sinner, loser, winner”
-followed by many other terms used to describe struggling people-
“alcoholic, hypocrite, cheater, fearful, misfit . . . . You are welcome here.”
One of the pastors told me,
“We read the card aloud together in our worship services every Sunday.”
내가 사는 도시의 한 교회는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표현해주는 독특한 환영 카드를 사용합니다.
그 카드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성도, 죄인, 패배자, 승리자….” 그리고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다른 많은 단어들이 이어집니다. “…알코올 중독자, 위선자, 사기꾼, 소심한 자, 사회 부적응자라면,
이곳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 교회의 목회자 중 한 사람이 나에게 “우리는 매 주일 예배 시간에 큰 소리로 함께 그 카드를 읽습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How often we accept labels and allow them to define who we are.
And how easily we assign them to others.
But God’s grace defies labels because it is rooted in His love, not in our self-perception. Whether we see ourselves as wonderful or terrible, capable or helpless,
we can receive eternal life as a gift from Him.
The apostle Paul reminded the followers of Jesus in Rome that “at just the right time,
when we were still powerless, Christ died for the ungodly”(Rom. 5:6).
우리는 얼마나 자주 우리에게 붙는 꼬리표를 인정함으로써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하도록 놔두는지 모릅니다.
또한, 우리도 너무나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꼬리표를 붙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그런 꼬리표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훌륭하게 보든, 끔찍하게 보든, 능력 있게 보든 무능력하게 보든,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로마에 있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롬 5:6).
The Lord does not require us to change by our own power.
Instead He invites us to come as we are to find hope, healing, and freedom in Him.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v. 8).
The Lord is ready and willing to receive us just as we are.
주님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변화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대신에 주님은 주님 안에서 소망과 치유와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8절).
주님은 우리의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고 또 기꺼이 받아주십니다.
- David McCasland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Your amazing love in Jesus.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God’s forgiveness defies our labels of failure or pride.
하나님의 용서는 실패나 교만과 같은 우리의 꼬리표와는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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